세계 SGI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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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서 ‘원수폭금지선언’ 50주년 기념행사
박소연
2007-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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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서 ‘원수폭금지선언’ 50주년 기념행사
‘생명 존엄에 대한 외침을 영원히’
【일본】도다 조세이(戶田城聖) 창가학회(創價學會) 제2대 회장의 역사적인 ‘원수폭금지선언’ 50주년을 맞은 지난 9월8일, 세계에서 ‘생명 존엄에 대한 외침을 영원히’라는 맹세를 담아 기념행사가 성대하게 열렸다.
가나가와에서는 SGI청년연수로 일본을 방문 중인 세계 55개국 2백40명의 청년부 멤버가 참가한 가운데 ‘SGI세계청년평화회의’를, 간사이에서도 청년평화회의 기념세미나를 개최했다.
한편, 유럽 덴마크 등 SGI 각국에서는 기념총회를, 미국 뉴욕과 샌프란시스코에서는 국제회의 등이 있었다.
가나가와에서 열린 ‘SGI세계청년평화회의’에서는 다케우치 SGI 청년부장이 ‘SGI세계청년평화선언’(관련기사 3면)을 발표했다. 특히 이케다(池田) SGI 회장은 전언에서 “SGI는 인류 평화의 기둥입니다. 지구 문화의 큰 배이고 세계 교육의 안목입니다”라고 청년들에게 만감의 기대를 보냈다.
간사이청년평화회의가 주최해 오사카시 간사이문화회관에서 제7회 ‘연속청년세미나’를 열었다. 여기서는 오노 도시샤대학교 교수가 ‘전쟁과 평화-삶의 선택’을 주제로 강연했다.
소카(創價)대학교에서는 기념심포지엄이 열렸다. 야마모토 총장 인사에 이어 아카시 야스시 前유엔사무차장이 기조강연을 했다. 아카시 씨는 도다 제2대 회장이 발표한 중요한 선언의 의의는 지금도 그 빛을 잃지 않고 있다며, 핵군축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 화광신문 : 07/10/05 751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