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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라질 자치 단체 세 곳, 경축의회 개최

  • 관리자

  • 2015-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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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가학회 삼대 회장을 현창 ‘인간과 인간의 대화’ 실천한 창가사제를 찬탄



【브라질】 브라질 상파울루주 상베르나르두두캄푸시의회와 상조제두스캄푸스시의회, 상파울루주의회가 지난달 7~9일, ‘좋은 시민’ 연대를 넓혀 온 브라질SGI의 활약을 찬탄해 각각 ‘경축의회’를 열었다.

경축의회에서는 상베르나르두두캄푸시의회가 창가학회 삼대 회장이 평화를 위해 크게 공헌한 위업을 선양해 ‘현창장’을, 상조제두스캄푸스시의회가 ‘영원한 우호증서’를 수여했다.

1990년대 중반, 브라질은 교육 현장을 개혁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상베르나르두두캄푸 시의회는 삼대 회장을 찬탄해 ‘현창장’을 수여했다.



브라질SGI는 이러한 현상을 인식하고 1994년부터 ‘마키구치교육프로젝트’를 추진했다. 마키구치(牧口) 초대 회장의 창가교육학을 기반으로 ‘아이의 창조성’ 제고를 목표로 한 프로젝트를 제시해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

또 브라질SGI는 여러 전시와 환경보호운동 등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하게 펼쳤다. 마키구치 초대 회장에게서 도다(戶田) 제2대 회장, 이케다(池田) SGI 회장으로 이어진 인간주의 사상을 한사람 한사람에게 이야기했다.

상베르나르두두캄푸시는 지난달 7일, 시의 10·20 ‘SGI의 날’을 기념해 경축의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삼대 회장을 기리는 현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알렉스 마넨테 하원의원은 “희망찬 미래를 위해서 교육에 힘을 써야 합니다. 우리는 그 이정표를 창가(創價)의 사상과 철학에서 배웠습니다!” 하고 말했다.

히로유키 미나미 시의원은 “마키구치 초대 회장과 도다 제2대 회장, 이케다 SGI 회장이 세계를 잇는 평화와 인도주의의 연대를 구축했습니다. 고뇌를 안고 있는 인류를 격려하는 길, 그것은 SGI 여러분이 삼대 회장을 본보기로 삼아 날마다 실천하는 인간과 인간의 대화에서 시작한다고 확신합니다” 하고 말했다.

상조제두스캄푸스시는 지난달 8일 일본과 브라질 외교관계 수립 120주년을 기념해 경축의회를 열어 브라질SGI를 비롯해 두 나라의 우호에 기여한 여러 단체에 ‘영원한 우호증서’를 수여했다.

아멜리아 나오미 오무라 시의원은 “SGI 여러분은 더 풍요로운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절대 빼놓을 수 없는 파트너”라고 말했다.

이튿날 9일에는 상파울루주가 11·18 ‘창가학회 창립기념일’을 축하해 경축의회를 개최했다. 이는 19년 동안 지속적으로 열린 행사다. 이날 아르날도 파야 데 사 하원의원이 “지금처럼 세계에서 평화를 갈망하고 있던 때는 없었습니다. 평화, 문화, 교육에 기여하는 창가학회의 인간주의가 바로 모두 가고자 하는 길입니다!” 하고 말했다.




화광신문 : 15/12/18 1144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