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서비스 한국SGI는 불법(佛法)의 인간주의를 바탕으로 한 사람 한 사람의 행복한 생활을 추구하고 평화·문화·교육운동과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습니다.

세계 SGI 소식

창가의 좌담회에는 벗의 희망의 꽃,
행복의 꽃, 평화의 꽃, 우정의 꽃,
승리의 꽃이 활짝 피어납니다.

  • 멕시코 호세 파헤스 제르고 협회, SGI 회장 첫 ‘평화문화상’

  • 관리자

  • 2015-12-21

  • 5,511

【멕시코시티】 멕시코 ‘호세 파헤스 제르고’ 협회가 지난달 12일, 멕시코시티에 있는 공업클럽에서 평화와 인도주의를 위해 크게 공헌한 이케다 SGI 회장의 업적을 기려 ‘평화문화상’을 수여했다.

수여식에는 멕시코시티 미겔 앙헬 만세라 시장 등 정치 관계자와 경제인, 언론인 등 각계 인사를 비롯해 멕시코SGI 다나카 부이사장과 엔도 부인부장이 참석했다. 그리고 수여식을 전국에 보도했다.

호세 파헤스 제르고 협회는 20세기 중남미를 대표하는 저널리스트 호세 파헤스 제르고의 ‘지성과 정신의 유산’을 계승하고자 2001년에 설립해, ‘자유, 정의, 평등’을 위해 공헌하는 인물을 여러 부문에서 현창했다.

올해는 스물한개 부문을 현창했는데 그중 ‘평화문화상’은 이번에 처음 제정했다.

인간주의 철학으로 평화를 위해 신념 있는 행동을 하는 SGI 회장에게 강하게 공명한 베아트리스 파헤스 협회장은 1999년부터 자신이 편집장을 맡은 멕시코 권위지 ‘시엠프레’에 ‘평화’와 ‘행복’ 등을 주제로 SGI 회장의 사상과 행동을 소개하는 글을 서른 세 차례 연재했다. 또 멕시코SGI와 교류를 돈독히 하고 SGI 회관에서 강연하는 등 함께 사회를 변혁하기 위해 힘썼다.

수여식에서 파헤스 회장은 “이 상은 멕시코에서 가장 권위 있는 영예입니다. 인권문화와 민주주의는 평화와 공생의 사회를 만드는 버팀목입니다. 지금 멕시코는 이케다 박사와 같은 인물이 내는 ‘정의의 목소리’가 필요합니다” 하고 말했다.






화광신문 : 15/12/18 1144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