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SGI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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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라다 SGI 회장대행, 무케르지 印 대통령 회견
관리자
2015-12-21
5,434
‘청년의 힘으로 전 세계에 평화를’ 이케다 SGI 회장 친서 전달
【델리】 하라다(原田) SGI 회장대행이 인도문화관계평의회(ICCR)의 초청을 받아 지난달 27일, 인도 델리에 있는 대통령 관저를 방문해 프라나브 무케르지 대통령과 회견했다.
회견에서는 인도와 함께 세계평화를 향해 나아가는 마음을 담은 이케다 SGI 회장의 친서를 대통령에게 건네고 25분 동안 이야기했다.
무케르지 대통령은 시성(詩聖) 타고르를 낳은 서벵골주 출신으로 캘커타대학교를 졸업한 뒤, 1969년, 인도 상원의원이 되었다. 그리고 재무장관과 외무장관, 국방장관 등을 역임하고, 2012년 7월, 대통령에 취임한 뒤, 인도의 조화와 안정 그리고 경제 발전을 위해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다.
SGI 회장은 친서에서 인도 독립운동 투사인 무케르지 대통령의 부친을 언급해 ‘네가 섬기는 사람이 위기에 처했을 때, 그 사람을 끝까지 섬기는 일이 너의 인간성을 증명한다’는 부친의 말씀대로 과거 인디라 간디 前 총리를 도와 시련을 이겨 낸 숭고한 ‘인생 드라마’에 진심으로 존경심을 표했다.
그리고 대통령이 도덕적으로 불확실한 시대에는 타고르와 같은 위대한 지성이 가르치는 길을 배우자고 외친 것을 말하고, SGI도 우주대로 퍼지는 시성의 인간주의와 세계 시민의 메시지에서 배웠다고 말했다.
SGI 회장은 “귀국 인도에는 인류를 결합하는 보편적인 철학이 있고 지구 문명의 미래를 비추는 정신의 광원이 있습니다” 하고 말하고 대통령이 자신의 정서와 행동으로 청년들의 마음을 크게 계발한 데에 경의를 표하고 친서를 끝맺었다.
친서를 받은 대통령은 SGI 회장에게 정중한 감사의 말을 전하면서 “정식으로 답장을 보내겠습니다” 하고 말했다.
회견에서 대통령은 “불교는 인도에서 탄생했다는 사실뿐 아니라 사회 모든 분야에 평화와 자애의 정신을 넓혔습니다” 라고 말하고, 인도가 독립한 뒤, 불교 정신을 근본으로 나라를 다스린 아소카 대왕이 ‘사자의 주두(柱頭) 석주’를 국장(國章)으로 제정한 역사를 소개했다. 그리고 “창가학회의 정신이 13세기 니치렌(日蓮) 대성인이 시작한 불교운동을 기본으로 하고 있음을 잘 이해하고 있습니다” 하고 말했다.
하라다 SGI 회장대행은 “창가학회는 SGI 회장의 지도를 중심으로 인간주의 철학을 확대하고 교육과 문화 발전에 공헌했습니다” “인도의 종교와 문화를 존중하면서 인도SGI 멤버는 사회의 조화를 목표로 좋은 시민으로서 다양한 분야에서 공헌하고 있습니다” 하고 말했다.
또 SGI 회장이 1997년, 라지브 간디 현대문제연구소의 강연에서 ‘21세기는 미국과 중국, 인도 세 나라가 주축이 될 것’이라고 말한 것을 언급하면서 바로 지금 인도는 약 12억 6000만 인구 중 60%가 30세 이하인 ‘청년국가’로서 큰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SGI 회장이 1961년 1월 첫 방문 이후 다섯 차례 인도를 방문해 인도의 국가원수와 언약을 맺고 문화 교류를 한 역사를 소개했다.
대통령은 문화 교류를 위해 방문한 SGI 인도청년문화방문단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인도SGI가 문화 교류를 위해 더욱 힘써 추진해주기를 기대합니다” 하고 말하고 두 나라의 우의가 더욱 깊어지기를 염원했다.
회견에는 다니가와 주임부회장과 인도SGI 구프타 의장, 오우치 명예부의장 등이 참석했다. 회견이 끝난 뒤 대통령은 청년문화방문단과 기념촬영을 한 뒤 “일본의 청년여러분에게, 부디 안부 잘 전해 주십시오” “인도와 일본은 친구 같은 나라입니다. 두 나라의 청년이 힘을 합치면 전 세계에 평화와 사랑과 조화를 이룰 수 있습니다!” 하고 말했다.
회견에서는 인도와 함께 세계평화를 향해 나아가는 마음을 담은 이케다 SGI 회장의 친서를 대통령에게 건네고 25분 동안 이야기했다.
무케르지 대통령은 시성(詩聖) 타고르를 낳은 서벵골주 출신으로 캘커타대학교를 졸업한 뒤, 1969년, 인도 상원의원이 되었다. 그리고 재무장관과 외무장관, 국방장관 등을 역임하고, 2012년 7월, 대통령에 취임한 뒤, 인도의 조화와 안정 그리고 경제 발전을 위해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다.
SGI 회장은 친서에서 인도 독립운동 투사인 무케르지 대통령의 부친을 언급해 ‘네가 섬기는 사람이 위기에 처했을 때, 그 사람을 끝까지 섬기는 일이 너의 인간성을 증명한다’는 부친의 말씀대로 과거 인디라 간디 前 총리를 도와 시련을 이겨 낸 숭고한 ‘인생 드라마’에 진심으로 존경심을 표했다.
그리고 대통령이 도덕적으로 불확실한 시대에는 타고르와 같은 위대한 지성이 가르치는 길을 배우자고 외친 것을 말하고, SGI도 우주대로 퍼지는 시성의 인간주의와 세계 시민의 메시지에서 배웠다고 말했다.
SGI 회장은 “귀국 인도에는 인류를 결합하는 보편적인 철학이 있고 지구 문명의 미래를 비추는 정신의 광원이 있습니다” 하고 말하고 대통령이 자신의 정서와 행동으로 청년들의 마음을 크게 계발한 데에 경의를 표하고 친서를 끝맺었다.
친서를 받은 대통령은 SGI 회장에게 정중한 감사의 말을 전하면서 “정식으로 답장을 보내겠습니다” 하고 말했다.
회견에서 대통령은 “불교는 인도에서 탄생했다는 사실뿐 아니라 사회 모든 분야에 평화와 자애의 정신을 넓혔습니다” 라고 말하고, 인도가 독립한 뒤, 불교 정신을 근본으로 나라를 다스린 아소카 대왕이 ‘사자의 주두(柱頭) 석주’를 국장(國章)으로 제정한 역사를 소개했다. 그리고 “창가학회의 정신이 13세기 니치렌(日蓮) 대성인이 시작한 불교운동을 기본으로 하고 있음을 잘 이해하고 있습니다” 하고 말했다.
하라다 SGI 회장대행은 “창가학회는 SGI 회장의 지도를 중심으로 인간주의 철학을 확대하고 교육과 문화 발전에 공헌했습니다” “인도의 종교와 문화를 존중하면서 인도SGI 멤버는 사회의 조화를 목표로 좋은 시민으로서 다양한 분야에서 공헌하고 있습니다” 하고 말했다.
또 SGI 회장이 1997년, 라지브 간디 현대문제연구소의 강연에서 ‘21세기는 미국과 중국, 인도 세 나라가 주축이 될 것’이라고 말한 것을 언급하면서 바로 지금 인도는 약 12억 6000만 인구 중 60%가 30세 이하인 ‘청년국가’로서 큰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SGI 회장이 1961년 1월 첫 방문 이후 다섯 차례 인도를 방문해 인도의 국가원수와 언약을 맺고 문화 교류를 한 역사를 소개했다.
대통령은 문화 교류를 위해 방문한 SGI 인도청년문화방문단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인도SGI가 문화 교류를 위해 더욱 힘써 추진해주기를 기대합니다” 하고 말하고 두 나라의 우의가 더욱 깊어지기를 염원했다.
회견에는 다니가와 주임부회장과 인도SGI 구프타 의장, 오우치 명예부의장 등이 참석했다. 회견이 끝난 뒤 대통령은 청년문화방문단과 기념촬영을 한 뒤 “일본의 청년여러분에게, 부디 안부 잘 전해 주십시오” “인도와 일본은 친구 같은 나라입니다. 두 나라의 청년이 힘을 합치면 전 세계에 평화와 사랑과 조화를 이룰 수 있습니다!” 하고 말했다.
화광신문 : 15/12/18 1144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