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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이완 건국과학기술大, 이케다 SGI 회장에게 ‘종신명예교수’ 칭호 수여

  • 관리자

  • 2015-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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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평화·문화·교육 진흥 위한 공헌을 찬탄 브라질변호사협회 지아데마지구, 이케다 SGI 회장 현창 日 시가현 서점상업조합, 이케다 SGI 회장 감사장



 



【타이완】 타이완 건국과학기술대학교가 지난달 19일, 대학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교육과 문화 운동으로 평화를 추진하는 이케다(池田) SGI 회장의 공헌을 기려 ‘종신명예교수’ 칭호를 수여했다.





건국과학기술대학교 창립 50주년 기념행사로 열린 ‘종신명예교수’ 칭호 수여식에서 천판싱 총장은 “이케다 선생님이 창립한 소카대학교처럼 우리 대학도 세계평화에 공헌하는 인재를 끊임없이 배출하겠습니다” 하고 말했다.



타이완 건국과학기술대학교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수여식에는 우롄싱 이사장과 천판싱 총장, 우밍제 이사를 비롯해 각 학부장과 교직원, 학생 등이 참석했다.

그리고 SGI 회장이 오랜 기간 대학건설을 위해 힘쓴 우롄싱 이사장의 노고를 찬탄해 한시(漢詩)를 보냈다.

우롄싱 이사장은 SGI 회장의 인간주의 철학을 만난 2007년을 떠올리면서 “이케다 선생님이 추진한 ‘교육과 문화 운동으로 평화를 창출한다’는 이념에 강하게 공감했습니다. 우리 대학이 추구하는 이념과 일치했습니다. 더욱이 선생님은 모든 어려움을 이겨내고 평화를 건설했습니다. 그러한 강한 의지와 행동력에 감명받았습니다” 하고 말했다.

타이완 건국과학기술대학교는 지난 2008년과 2010년, SGI가 기획한 ‘핵무기 폐기를 향한 도전’전과 환경전시 ‘희망의 씨앗’전을 열어 학생들에게 계발의 기회를 제공했다.

지난 4월에는 우롄싱 이사장이 소카(創價)대학교와 도쿄후지미술관, 민음문화센터를 방문했다. 타이완으로 돌아온 뒤, ‘이상적인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이케다 SGI 회장의 철학을 배워야 한다’고 생각해, 지난 10월 SGI 회장 저서 약 300권을 자유롭게 볼 수 있도록 대학도서관에 ‘이케다 다이사쿠 코너’를 설치했다.

천판싱 총장은 “앞으로도 이케다 선생님이 세계평화와 발전을 촉진하길 기원합니다. 그리고 우리 대학의 교직원과 학생을 계발해 국제무대에서 전 인류의 행복에 온 힘을 쏟도록 이끌겠습니다” 하고 말했다.

그리고 우롄싱 이사장은 “분쟁이 끊이지 않는 현대사회는 이케다 선생님의 평화철학이 필요합니다. 이케다 선생님은 국제사회에서 가장 중요한 분입니다” 하고 말했다.

수여식에서는 ‘인재가 바로 사회의 보물이고, 교육이 바로 평화의 초석’이라는 대학건설을 위한 신념이 깊게 울려 퍼졌다.

건국과학기술대학교 창립 50주년 기념행사로 열린 ‘종신명예교수’ 칭호 수여식에서 천판싱 총장은 “이케다 선생님이 창립한 소카대학교처럼 우리 대학도 세계평화에 공헌하는 인재를 끊임없이 배출하겠습니다” 하고 말했다.





SGI 회장이 보낸 한시



建學多年勞苦路

國中桃李遍四方

聯彈流水高山曲

星月爭輝共一天




【 대 의 】

우 이사장이 다년(多年)에 걸쳐 대학 건설의 고난을 이겨 내고

무수한 영재가 사회 곳곳에서 두루 활약하고있습니다.

귀 대학과 소카대학교는 고산유수(高山流水)의 곡을 합주하고

그것은 흡사 별과 달이 하나의 하늘에서 함께 빛나는 것 같습니다.



본문에는 대학이름인 ‘건국(建國)’과 우 이사장의 이름인 ‘롄싱(聯星)’이 이어져 씌어 있다.







【지아데마】 브라질변호사협회 상파울루지부 지아데마지구가 이케다 SGI 회장의 평화, 문화, 교육을 위한 공헌을 기려 현창했다. 수여식은 의의 깊은 ‘지아데마시 브라질SGI의 날’인 10월 19일, 상파울루주 지아데마지구 본부에서 개최했다.

전국에 지구와 지부가 있고 90만명이 넘는 변호사가 소속된 브라질변호사협회는 지난 11월 18일, 발족 85주년을 맞았다. 변호사 자격인가 등을 담당하는 기관으로서 적극적으로 사회윤리 등을 계발하는 활동에도 나서고 있다.

변호사협회 지아데마지구의 마리우자 나가사와 회장은 “생명존엄과 평화를 철저하게 지킨 이케다 박사의 용기에 진심으로 경의를 표합니다. 박사의 평화, 문화, 교육을 옹호하는 용감한 활동을 찬탄해 이 현창을 드립니다” 하고 현창패 수여 의의를 말했다.

나가사와 회장은 브라질SGI가 주최한 전시를 계기로 SGI 회장을 알았다. 그리고 비폭력과 평화사상으로 전 세계에 ‘우정의 다리’를 놓은 SGI 회장이 해마다 유엔에 평화제언을 발표한다는 사실을 알고 놀랐다.

나가사와 회장은 그때를 떠올리면서 “사람들을 비추는 광명 같은 정신의 스승을 만난 순간이었습니다” 하고 말한다.

수여식에서는 브라질 국가 제창에 이어 나가사와 회장이 “사상도 인간도 공허한 시대에 이케다 박사는 평화의 권리와 인간의 존엄성을 위해 끊임 없는 행동과 실천으로 그 사명을 다하셨습니다. 더 좋은 사회 건설을 위해 박사의 사상을 목표로 내걸고 앞으로 나아가지 않겠습니까!” 하고 말했다.





【시가】 일본 시가현 서점상업조합이 지난달 11일, 오쓰시에 있는 시가문화회관에서 이케다 SGI 회장의 출판문화와 문자, 활자문화 진흥을 위해 크게 공헌한 공적을 기려 감사장을 수여했다.

그리고 ‘창가학회 창립기념일’을 기념해 감사장 날짜를 ‘11월 18일’로 기입했다.

수여식에서는 시가현의 도리이 현장과 세이쿄신문사의 이치노미야 간사이 지사장이 인사하고 서점상업조합 요시다 도쿠이치로 이사장이 SGI 회장의 평화와 역사, 문화 그리고 교육 등 폭넓은 분야에 걸친 집필활동과 식견을 높이 찬탄했다.

SGI 회장은 답사를 보내 호수의 고장 시가는 수많은 문인과 가인(歌人)이 사랑한 문화의 정원이자 영지가 빛나는 교육의 수도라고 말하고 ‘지역문화의 요체’ ‘민중문화의 요람’인 서점이 번영하기를 염원했다.






화광신문 : 15/12/11 1143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