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서비스 한국SGI는 불법(佛法)의 인간주의를 바탕으로 한 사람 한 사람의 행복한 생활을 추구하고 평화·문화·교육운동과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습니다.

세계 SGI 소식

창가의 좌담회에는 벗의 희망의 꽃,
행복의 꽃, 평화의 꽃, 우정의 꽃,
승리의 꽃이 활짝 피어납니다.

  • 창립 85주년에서 100주년을 향해 ‘세계광포 신시대 제14회 본부간부회·SGI총회’

  • 관리자

  • 2015-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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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람을 소중히’ 하는 인간존경의 대화 펼치는 큰 흐름을



【세이쿄신문】 창가학회 창립 85주년을 경축하는 ‘세계광포 신시대 제14회 본부간부회’가 지난 11월 18일, ‘SGI총회’의 의의를 담아 스가모에 있는 도쿄도다기념강당에서 상쾌하게 열렸다.

여기에는 하라다(原田) SGI 회장대행을 비롯해 각부 대표와 60개국·지역에서 모인 벗이 함께 참석했다.





우리의 대원은 전 인류의 평화와 행복을 실현하는 세계 광선유포! 지난 11월 18일, 도쿄도다기념강당에서 ‘11·18’을 경축하는 본부간부회가 열려 전 세계 60개국·지역의 벗이 한자리에 모였다. 삼대 회장의 ‘사제불이’와 ‘사신홍법’의 정신을 영원히 계승하자고 서원했다. 또 ‘약진’에서 ‘확대’로 학회 창립 85주년에서 100주년을 향해 힘찬 기세로 출범했다.



이케다(池田) SGI 회장은 메시지를 보내 세계광포의 대서원을 향해 한 사람을 소중히 하는 ‘인간존경’의 대화를 펼치는 큰 흐름을 만들자고 말했다.

또 이날 마키구치 쓰네사부로(牧口常三郞) 초대 회장의 기일(18일)을 맞아 도쿄 시나노마치에 있는 광선유포 대서원의 전당에서 추선법요를 엄숙히 거행했다. 하라다 SGI 회장대행과 각부 대표 그리고 해외에서 온 SGI 대표가 참석했다.

창립 100주년의 봉우리를 향해! 학회는 영원히 ‘사제’로 이긴다!

세계 동시진행으로 새로운 출발을 결의하는 본부간부회에서는 ‘창립 85주년 기념영상’을 상영했다. 마키구치 초대 회장, 도다(戶田) 제2대 회장이 권력의 악과 장절하게 펼친 투쟁을 재현한 장면과 정의로운 혼이 세차게 뿜어 나오는 도다 제2대 회장의 육성, 선사에게서 은사에게로 이어진 사제불이의 정신을 말하는 SGI 회장의 모습이 띄워졌다.

삼대(三代)의 사제에 관통하는 ‘11·18’의 심원한 의의를 되새기며 긴장하는 벗을 비롯해 어느 표정에서도 광포의 대원에 살겠다는 결의가 솟아났다.

오스트레일리아SGI 크리스 슈타인스 이사장은 “이케다 SGI 회장에게 배운 한 사람을 소중히 하는 행동으로 새로운 광포(廣布)의 흐름을 일으키겠습니다!” 하고 말했다.

오스트레일리아SGI가 펼치는 활동의 축은 좌담회로, 지역에 뿌리를 내려 착실하게 공감의 연대를 넓히고 있다. 좌담회에서는 인간혁명과 행복관 등을 주제로 활발하게 이야기하고 신앙체험을 말한다. 현재 ‘11·18’ 기념 좌담회가 각지에서 열리고 있다. 어느 좌담회는 참석자 50명 중 80%가 회우와 이웃이었다.

러시아SGI의 마리코 야시키 이사장은 “이케다 SGI 회장을 중심으로 한 이체동심의 신심으로 나아가면 넘지 못할 벽은 없습니다. 인간주의의 사상을 체현하는 사람으로서 평화의 씨앗을 뿌리겠습니다” 하고 말했다.

러시아SGI는 창제 근본으로 동지의 유대를 강화해 두개 지부로 발전하고 2년 연속 교학시험을 실시해 행학(行學)의 이도(二道)에 힘쓰고 있다.

본부간부회에서는 이케다 히로마사 SGI 부회장이 SGI 회장 메시지를 소개했다. 다케오카 창가학회 남자부장은 ‘황금의 3년’ 총마무리를 향해 광포의 돌파구를 당당히 열겠다고 말했다. 나가이시 창가학회 부인부장은 연이 있는 모든 벗에게 ‘태양의 격려’를 보내자고 말했다.

이어 쿠바SGI의 델가도 이사장이 여동생의 입회로 불법을 만나 1996년 SGI 회장의 쿠바 첫 방문을 원점으로 인간주의의 깃발을 내걸고 사회에 신뢰를 넓히고 있는 모습을 발표했다.

SGI 회장대행은 학회 창립 100주년을 향해 이케다 문하생이 크게 전진하자고 강조했다. 그리고 사제불이 정신을 가슴에 품고 서원을 확대하기 위해 일어서자고 말했다.

끝으로 참석자 전원이 어깨동무를 하고 학회가 ‘맹세한 청년이여’를 합창했다.






화광신문 : 15/11/27 1141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