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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SGI 소식

창가의 좌담회에는 벗의 희망의 꽃,
행복의 꽃, 평화의 꽃, 우정의 꽃,
승리의 꽃이 활짝 피어납니다.

  • 창가학회 제24회 각부대표자회의

  • 관리자

  • 2015-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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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창가학회가 지난달 26일, 도쿄 신주쿠구에 있는 상승회관에서 제24회 각부대표자회의를 열었다.

이케다 SGI 회장은 메시지를 보내 “날마다 존귀한 분투를 펼쳐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하고 전국의 대표자를 격려했다.

이어서 “모든 일류의 길에는 준엄한 수행이 있습니다. 그것은 화려하지 않지만 남몰래 쌓는 것입니다. 착실하게 꾸준하게 반복한 것입니다. 그 기본에 철저한 사람이 승리합니다” 하고 강조했다.

그리고 “나날의 불도수행은 벗을 위해 온 힘을 쓰고, 학회를 지키고, 광선유포를 향한 투쟁입니다. 그만큼 매우 힘들고 고생도 많지만, 하나하나가 자타 함께 부처가 되는 수행이라고 마음을 정하고 끈기 있게 도전을 관철합시다” 하고 말했다.

또 창가학회 창립 기념일이자 마키구치 초대 회장의 순교일인 11월 18일을 맞아 초대 회장과 도다 제2대 회장이 소중히 여긴 〈개목초〉의 한 구절인 “법화경(法華經)의 행자가 있으면 반드시 삼류(三類)의 원적(怨敵)이 있으리라, 삼류는 이미 있으니 법화경의 행자는 누구일 것이뇨. 찾아서 스승으로 삼으리니 이는 일안(一眼)의 거북이가 부목을 만남과 같으니라”(어서 230쪽)를 언급하고, 이 성훈처럼 삼류강적과 끝까지 싸운 창립의 스승 그리고 우리의 긍지와 복운을 생각하면 아무것도 두렵지 않다고 말했다.

더욱이 SGI 회장은 “올 1년 동안, 후계인 남녀청년부도 훌륭하게 약진했습니다” 하며 벗의 성장을 진심으로 상찬했다.

학회가 창립된 1930년, 서른살의 젊은 도다 제2대 회장이 혼신의 힘을 다해 마키구치 초대 회장을 뒷받침하며 일체를 책임지고 일어선 역사를 언급하며 “학회는 출발할 때부터 늘 사제불이의 청년학회입니다” 하고 말했다.

끝으로 “자, 천재일우의 85주년. 우리는 더욱더 사자왕(師子王)의 마음을 훈발해 용기있게 늠름하게 투쟁하지 않겠습니까!” “여러분의 건강과 무사고 그리고 호흡을 맞춘 위대한 전진을 부탁합니다” “여러분,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저도 아내와 함께 제목을 보냅니다” 하고 메시지를 끝맺었다.

하라다(原田) SGI 회장대행은 불법의 인간주의를 넓히는 우리의 대화가 바로 진정한 평화행동이자 인류를 위한 공헌이라고 확신하고 학회 창립 85주년을 대승리로 맞자고 말했다.






화광신문 : 15/11/20 1140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