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서비스 한국SGI는 불법(佛法)의 인간주의를 바탕으로 한 사람 한 사람의 행복한 생활을 추구하고 평화·문화·교육운동과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습니다.

세계 SGI 소식

창가의 좌담회에는 벗의 희망의 꽃,
행복의 꽃, 평화의 꽃, 우정의 꽃,
승리의 꽃이 활짝 피어납니다.

  • 도쿄후지미술관 소장 회화 독일서 공개

  • 관리자

  • 2015-11-16

  • 5,954

마네 ‘산책’ 모네 ‘수련’ 등 여덟 작품



【본】 독일 본시에 있는 독일연방공화국 미술전시관이 ‘일본이 사랑한 인상파 모네에서 에두아르까지’전을 오는 2월 21일까지 개최한다.

전시는 일본 각지에서 소장한 프랑스 인상파 화가의 작품을 모아 공개하고 일본 수집가들을 소개한다.





독일연방공화국 미술전시관이 지난달 7일, ‘일본이 사랑한 인상파’전을 열었다. 미술관 입구 정면에는 이번 전시를 상징하는 마네의 ‘산책’(도쿄후지미술관 소장)이 걸려 있다.



여기에 도쿄후지미술관이 ‘근대회화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에두아르 마네의 ‘산책’과 ‘인상파 화가의 거장’ 클로드 모네의 ‘수련’ 등 작품 여덟점을 출품했다.

독일연방공화국 미술전시관 라인 울프스 관장은 “도쿄후지미술관이 헌신적으로 노력해주어 일본 주요 미술관이 소장한 최고 명작들을 한자리에 모을 수 있었습니다” 하고 말했다.

일본의 학술 감수자인 도쿄대학교 미우라 교수는 “일본이 인상파 화가의 작품을 좋아하는 것은 프랑스와 일본의 미의식이 공명하기 때문이라고 느꼈습니다. 일본 에도시대에 성행한 풍속화와 프랑스 인상파 작품의 교류, 프랑스의 자포니즘을 보면 더 명확히 알 수 있습니다” 하고 말했다.






화광신문 : 15/11/13 1139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