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서비스 한국SGI는 불법(佛法)의 인간주의를 바탕으로 한 사람 한 사람의 행복한 생활을 추구하고 평화·문화·교육운동과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습니다.

세계 SGI 소식

창가의 좌담회에는 벗의 희망의 꽃,
행복의 꽃, 평화의 꽃, 우정의 꽃,
승리의 꽃이 활짝 피어납니다.

  • 소카大 - 국제인권단체 ‘사이몬 비젠탈 센터’ 공동주최

  • 관리자

  • 2015-11-09

  • 5,695



‘용기의 증언 홀로코스트전 - 안네 프랑크와 스기하라 지우네의 선택’



【도쿄】 소카대학교가 국제적인 인권단체 ‘사이몬 비젠탈 센터(SWC)’와 함께 ‘용기의 증언 홀로코스트전(展) 안네 프랑크와 스기하라 지우네의 선택’을 지난달 8~13일 도쿄예술극장에서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7개국 주일대사관, 주일유럽연맹대표부, 외무성, 문부과학성, 도쿄도, 도쿄도교육위원회 등이 후원하고 창가학회 평화위원회가 협력했다.





‘용기의 증언 홀로코스트전 안네 프랑크와 스기하라 지우네의 선택’에는 많은 관람객이 찾았다. 스기하라 씨의 손자 스기하라 마도카 씨는 “할아버지는 자신이 한 일을 말씀하지 않으셨습니다. 이 수기에 할아버지의 진정한 모습이 드러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고 말했다.



홀로코스트의 역사를 비롯해 외무성의 지시에 반해 6000여명의 유대인에게 ‘생명의 비자’를 발행한 일본외교관 스기하라 지우네와 안네 프랑크의 생애를 패널 144개와 관련품을 전시해 소개했다.

개막식에는 주일대사 17명, 비정부기구 ‘스기하라 지우네 생명의 비자’ 등 각계의 내빈이 참석했다.

이 전시의 실행위원회를 대표해 소카대학교 바바 총장이 창립자 이케다 SGI 회장이 맺은 유대로 이번 전시가 실현됐다고 말했다. 이어 5개국 주일대사가 인사를 했다.

사이몬 비젠탈 센터의 쿠퍼 부회장은 특히 젊은 세대의 많은 사람이 방문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화광신문 : 15/11/06 1138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