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창가학회가 지난달 25일, 도쿄 신주쿠구에 있는 상승회관에서 세계광포 신시대 제23회 각부대표자회의를 열었다.

이케다 SGI 회장이 메시지를 보내 “여러분, 건강하게 잘지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하고 외쳤다.

이어서, 부인부를 비롯한 각부 리더의 탄생을 진심으로 축복하고 명랑하게 당당하게 광선유포의 명지휘를 기대했다. 그리고 니치렌대성인(日蓮大聖人)이 “최상 제일의 상전”(어서 781쪽) 하고 가르치신 법화경의 “당기원영당여경불(當起遠迎當如敬佛, 반드시 법화경 행자를 부처와 같이 공경할지어다)”의 정신으로 학회원에게 진심을 담아 온 힘을 쏟아 주기를 염원했다. 또, 대성인이 문하 시조깅고를 “지극히 불굴의 투혼을 가진 사람으로서 자기편의 일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이니라”(어서 986쪽 통해) 하고 칭찬한 성훈을 말하면서 “‘불굴의 투혼’의 진수는 다기진 동지를 단연코 끝까지 지키겠다는 기원과 행동에서 최고로 나옵니다. 여기에 지지 않는 광포지도자의 강인함이 있습니다” 하고 말했다. 그리고 “점점 ‘투쟁언송(鬪諍言訟)’의 시대가 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중요한 것은 ‘능인(能忍, 능히 인내한다)’이라는 더할 나위 없는 부처의 생명력을 일으켜 끝까지 싸워야 합니다. “아직 단념하지 않노라”(어서 1056쪽) 하는 어본불의 성훈 그대로, 단호히 철저하게 끈기 있게 승리하기 바랍니다” 하고 말했다. 끝으로 “전 세계에서 신시대 연대의 열기가 뜨겁습니다. 더욱더 모든 광포 리더의 성장과 단결이 중요합니다. 모두 자신의 경애확대에서 시작합니다” 하고 말하고 “여러분, 건강하게! 자, 함께 대승리의 창립 85주년을 장식합시다!” 하고 메시지를 끝맺었다.

하라다(原田) SGI 회장대행은 세계광포를 감연히 연 스승과 함께 전진한다는 긍지를 불태워, 용맹하고 과감하게 신뢰와 우정의 대화를 넓히자고 말했다. 그리고 다니가와 부회장, 가이 홋카이도남자부장, 학회본부 도서자료관프로젝트의 도미나가 나오토 프로젝트매니저가 인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