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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SGI 소식

창가의 좌담회에는 벗의 희망의 꽃,
행복의 꽃, 평화의 꽃, 우정의 꽃,
승리의 꽃이 활짝 피어납니다.

  • 창가학회, 세계광포 신시대 제22회 각부대표자회의

  • 관리자

  • 2015-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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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지난달 24일, 창가학회가 도쿄 신주쿠 상승회관(본부 제2별관 내)에서 세계광포 신시대 제22회 각부대표자회의를 열었다.

이케다(池田) SGI 회장은 메시지를 보내 입신기념일인 ‘8·24’에 즈음해 광선유포를 위해 힘쓰는 전국과 전 세계 동지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전했다.

또 8·24 ‘세이쿄신문 창간 원점의 날’의 역사를 언급했다.

1950년 이날, 도다(戶田) 제2대 회장은 사업부진이라는 가장 혹독한 환경 속에서 신문기자의 공격적인 취재에 응해야만 했다.

성심성의를 다해 인터뷰를 끝낸 뒤 도다 제2대 회장은 젊은 SGI 회장에게 이렇게 말했다.

“학회도 언젠가 신문을 발행해야 한다. 다이사쿠, 잘 생각해두게.”

SGI 회장은 “사제의 이 대화 속에 세이쿄신문의 연원이 있습니다. 가장 큰 시련의 때에 가장 위대한 가치를 창조한다, 이것이 변독위약의 묘법(妙法)을 명심하여 지킨 창가의 사제입니다” 하고 역설했다.

또 “이후 65주년, 세이쿄신문은 존귀한 민중에게 무엇에도 지지 않는 희망과 용기를 보내는 언론성이 되었습니다. 사회에 확고한 생명존엄의 철학을 제시하고 세계를 평화와 인도주의의 연대로 잇습니다” 하고 말하고 존귀한 무관의 벗(배달원)과 통신원 그리고 신문 담당을 비롯해 세이쿄를 지원하는 모든 분에게 최대의 감사를 전했다.

이어서 SGI 회장은 “돌은 태우면 재가 되고, 금(金)은 태우면 진금(眞金)이 된다”(어서 1083쪽)는 성훈을 배독하고, 힘들면 힘들수록 용기 있는 신심으로 일체를 이겨내고 자타 함께 금강불괴(金剛不壞)의 생명을 구축하는 것이 불도수행의 진수다, 창가학회는 격려로 숙명에 우는 모든 사람을 황금으로 빛나는 대승리의 인생으로 이끌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도다 제2대 회장의 “가엾은 동지를 반드시 꿋꿋이 지켜 숭고한 학회를 단호히 승리해 번영시켜야 한다! 그렇게 일념을 정하면 무한한 힘이 나온다. 두려움 따위 모두 사라진다”는 사자후를 모든 리더에게 보냈다.

마지막으로 전국 각지의 새출발을 축복하면서 “선배도 후배도 한마음으로 창가의 진열의 위광세력을 더하며 서로 심기일전해 활기차게 출발하자!”고 말하고, “나도 날마다 제목을 보냅니다. 몸을 소중히! 하라다(原田) SGI 회장대행을 중심으로 완벽한 단결과 전진, 승리를 부탁합니다!” 하고 염원을 담아 메시지를 끝맺었다.

하라다 SGI 회장대행은 스승과 함께 광포를 향해 나아가는 ‘지금’이 바로 미래영겁에 빛날 ‘황금시대’라고 확신하고 우리 지역에 행복의 낙토를 구축하자고 말했다.






화광신문 : 15/09/18 1132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