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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카大 통신교육부, 신세기 제15회 학광제

  • 관리자

  • 2015-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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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개국·지역 학생대표 참석



【하치오지】 소카대학교 통신교육부가 지난달 18일, 교내 디스커버리홀에서 신세기 제15회 학광제(學光祭)를 열어 일본 전국과 해외 16개국·지역에서 ‘하계 스쿨링’에 참석하는 학생 대표가 모였다.

이케다 SGI 회장은 메시지를 보내 인간교육의 개척자라는 자긍심으로 배우고 이야기하는 폭넓은 인생을 걸어가자고 말했다.

통신교육부 개설은 은사 도다 제2대 회장의 사업 재건으로 대학을 단념할 수밖에 없던 창립자 이케다 SGI 회장의 신념이었다.

이후 해마다 여름이 되면 통신교육부 학생들은 창립자의 마음을 자신의 마음으로 삼아 소카대학교 교정에 모인다.

미국 텍사스주에서 온 사이토 아케미 씨는 미국에 있는 대학에 진학했지만 결혼과 출산으로 대학을 도중에 단념했다. 이후 ‘SGI 회장이 만든 소카대학교에서 언젠가 다시 공부하고 싶다’ ‘법으로 불우한 아이들을 돕고 싶다’는 마음으로 2010년에 법학부에 진학했다. 지금은 ‘미국일본협회휴스턴’의 이사로 일하며 공부에 힘쓰고 있다.

오사카에서 온 모리 가즈타카 씨는 하와이에 있는 대학으로 유학을 갔지만 경제적인 이유로 귀국해 일을 시작했다. 그러던 중 ‘교육은 내 마지막 사업’이라는 SGI 회장의 말에 2010년 교육학부에 진학해 일본어교원양성코스에서 배우고 있다.

학광제에서는 오이케 에이치 실행위원장과 다시로 이사장에 이어 바바 총장이 통신교육부 개설 40주년을 향해 가치창조의 나날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그리고 학생들이 노래와 댄스를 선보였다.






화광신문 : 15/09/11 1131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