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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르헨티나 신문협회, 이케다 SGI 회장 현창

  • 관리자

  • 2015-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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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 문화’ 넓히는 언론 활동 상찬



【부에노스아이레스】 아르헨티나 신문협회가 지난달 1일,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에 있는 아르헨티나평화강당에서 열린 ‘전국배달원대회’에서 ‘보도의 자유를 옹호하고 평화의 문화를 촉진한 훌륭한 공적’을 기려 이케다(池田) SGI 회장에게 현창장을 수여했다.





전국배달원대회에서 아르헨티나신문협회의 알레산드로 사무국장(가운데)이 SGI 회장에게 수여하는 현창장을 아르헨티나SGI의 대표에게 대리로 의탁했다.



이날 참석한 협회의 알레산드로 사무국장이 “이케다 SGI 회장의 언론활동으로 ‘아르헨티나세이쿄’는 평화, 행복, 번영이라는 가치를 발신하면서 지역사회의 결합을 강화하고 희망을 주는 등 중요한 역할을 달성했습니다. 앞으로도 더욱더 그러한 힘을 발휘하길 바랍니다. 그리고 배달원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하고 말했다.

아르헨티나 신문협회는 ‘보도의 자유’를 추진해 민주주의를 확립한다는 목표로 1962년에 설립했다. 현재, 아르헨티나 전국에 있는 신문사와 출판사가 가맹하는 언론계의 권위 있는 단체다.

아르헨티나SGI의 기관지 ‘아르헨티나세이쿄’는 1967년에 창간해 월 1회 4면 발간에서 월 2회 20면으로 확대해 발행부수도 2만부를 넘었다. 협회에서 ‘사회공헌상’을 수상하는 등 두터운 신뢰를 구축하고 있다.

배달원대회에 참석한 엘로이사 도지 부인부원은 직장 동료의 소개로 ‘아르헨티나세이쿄’를 읽고 1987년에 입회해, SGI 회장이 말하는 ‘희망 철학’을 전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자녀 네명을 기르며 오늘날까지 배달하고 있다. “‘아르헨티나세이쿄’를 배달할 수 있어 자랑스럽습니다!” 하고 말했다.

또 페르난데스 부인부원은 지난해 3월에 입회해 경제적으로 힘든 상황 속에서 자발적으로 배달원을 시작했다. 부인부원의 즐거워하는 모습에 남편과 큰아들이 입회했다. 가족이 진지하게 신심에 힘쓰자 남편은 기원한 조건 그대로 새로운 일에 취업하고 큰아들은 자신의 친구와 그 부모님을 포교했다. “격려가 필요한 모든 사람을 위해 이 ‘숭고한 임무’를 이어가겠습니다!” 하고 다짐했다.

이날 대회는 도시 17곳에서 중계했다.






화광신문 : 15/09/04 1130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