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지난달 9일, 독립기념 광장 ‘파당’에서 열린 싱가포르 건국 50주년 축하 행사에 싱가포르 정부의 요청으로 싱가포르SGI의 부인부원 850명이 출연했다. 이날 토니 탄 대통령과 리센룽 총리 그리고 각국의 정상을 비롯해시민 2만 6000명이 참석했다.





지난달 9일, 독립기념 광장 ‘파당’에서 열린 싱가포르 건국 50주년 축하 행사에서 싱가포르SGI의 부인부원 850명이 말레이어로 ‘나아가라 싱가포르’를 글자로 만들어 표현했다.



싱가포르SGI의 벗은 이케다 SGI 회장의 ‘좋은 시민이 되어라’는 지침대로 지역발전과 사회공헌에 꾸준히 힘썼다. 서른번째 출연인 이번 행사에서는 ‘단결’을 주제로 화려한 의상을 입고 우아하고 약동감 넘치는 댄스를 선보였다.

싱가포르SGI 공연 책임자 쑨헌 씨는 “모든 출연자가 기원을 근본으로 자신의 벽을 뛰어넘어 사회에 힘쓰는 싱가포르SGI의 단결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앞으로도 평화건설을 향해 나아가겠습니다!” 하고 말했다.

멜빈 온 행사 실행위원장은 “싱가포르SGI 여러분이 표현한 ‘단결, 승리, 전진’은 독립 50주년을 맞이한 싱가포르에 굉장히 중요한 메시지입니다. 역사적인 행사를 꾸며주셔서 감사합니다” 하고 말했다. 총책임자 탄천쿠이 씨는 “여러분의 댄스는 싱가포르의 다양성을 상징하는 매우 의미 깊은 무대였습니다. 사회에 헌신적인 행동과 자세가 전해지는 최고의 연기였습니다” 하고 말했다.



화광신문 : 15/09/04 1130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