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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핵무기 없는 세계를 향한 연대’展

  • 관리자

  • 2015-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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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뫼어펠덴 발도르프市 시장, 평화의 물결을 만드는 SGI 이념에 공감



【종합】 SGI가 핵무기폐기국제캠페인(ICAN)과 협력해 제작한 ‘핵무기 없는 세계를 향한 연대용기와 희망의 선택’전이 지난달 9일부터 지난 9일까지,독일 뫼어펠덴 발도르프시 청사에서 열렸다.

유럽의 일대 거점인 ‘프랑크푸르트이케다평화문화회관’의 건설이 한창인 뫼어펠덴 발도르프시는 2013년 3월, 히로시마와 나가사키 등 국내외 도시가 연대한 핵무기 폐기를 목표로 하는 ‘평화수장회의’에 가입했다.





지난달 9일, 독일 뫼어펠덴 발도르프시에서 ‘핵무기 없는 세계를 향한 연대’전이 열려 벡케르 시장이 인사했다. 전시를 관람한 방문객은 “핵무기의 비인도성을 잘 알 수 있었습니다” 하고 말했다.





국립 나가사키원폭사망자 추도평화기념관이 지난달 21일, ‘핵무기 없는 세계를 향한 연대’전이 열리는 뫼어펠덴 발도르프시 청사에서 나가사키 원폭 피해자의 체험을 듣는 ‘피스 네트’를 열어 원폭의 비참함을 전하고 두번 다시 반복해서는 안 된다고 염원했다.



이번 전시는 수도 베를린과 마인츠, 에를랑겐 등 세 도시에서 연 ‘핵무기 폐기를 향한 도전’전에 이어 독일에서는 처음으로 열렸다.

독일SGI는 지금까지 공개 토론과 강연 등을 열고, 피폭 피해자 증언집을 독일어로 번역하는 등 부전(不戰)의 마음을 알리는 운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했다.

개막식에 참석한 하인츠 페터 벡케르 시장은 “전시가 독일에서 열려 매우 기쁩니다. SGI 여러분의 노력에 감사합니다” 하고 말했다.

벡케르 시장은 핵무기 폐기를 주장하는 SGI의 전시의 이념과 행동에 깊이 공감해, ‘반드시 우리 시에서 전시를 열고 싶다’는 염원을 이번 전시로 실현했다.

세계 평화를 위한 마음이 울려 퍼지는 개막식에서 벡케르 시장은 “핵무기는 열면 안 되는 ‘판도라의 상자’입니다. 전 세계에 약 1만 6000개의 핵탄두가 존재하는 현실을 용인해서는 안 됩니다. ‘핵무기 없는 세계에서 살아가자’는 목표를 향해 모두 일어섭시다” 하고 말했다.

그레닝거 유럽 부의장은 지역의 SGI 멤버가 평화를 위한 기원을 담아 만든 종이학을 소개하며 “마음을 하나로 합쳐 핵무기 폐기의 물결을 일으킵시다” 하고 말했다.






화광신문 : 15/08/28 1129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