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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SGI 소식

창가의 좌담회에는 벗의 희망의 꽃,
행복의 꽃, 평화의 꽃, 우정의 꽃,
승리의 꽃이 활짝 피어납니다.

  • 전국 남녀청년부 대표 ‘창가학회 청년부 최고협의회’

  • 관리자

  • 2015-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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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일본 창가학회 청년부가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도쿄 시나노마치에 있는 총본부에서 최고협의회를 열어 하시모토 청년부장과 다케오카 남자부장, 시미즈 여자부장을 비롯한 전국 남녀청년부 대표가 참석했다.

개막식에 이케다 SGI 회장이 메시지를 보내 “저에게 전국의 청년부 한사람 한사람은 매우 소중한 보물입니다. 가장 중요한 시기에, 가장 힘있는 지용보살이 대지에서 용출합니다. 이것이 법화경(法華經) 본문의 전개입니다” 하고 말하고, 젊은 열정과 힘으로 광선유포의 새로운 확대의 파도를 일으켜 입정안국(立正安國)의 평화연대를 승리로 열어 가는 벗의 분투를 칭찬했다. 또 “사회는 점점 심각하고 혼미한 시대로 들어서고 있습니다. 하지만, 창가청년의 ‘이신대혜(以信代慧)의 지혜’와 ‘이체동심의 힘’에는 막힘이 없습니다. 여러분의 불타오르는 신심으로 미래까지 영원히 이어지는 광포후계의 흐름을 밝고 명랑하게 만듭시다” 하고 말했다.

그리고 “지금 법화경이라 함은 일체중생을 부처가 되게 하는 비술(秘術)이 있는 경(經)이니라” “일자일구(一字一句)라도 이것을 들은 사람은 성불(成佛)하지 않음이 없느니라”(어서 1046쪽) 하는 성훈을 들어 “청년부가 가장 용기 있게 불법을 이야기하고 지혜를 발휘해 불연을 맺는 만큼 사회는 반드시 바뀝니다. 시대는 크게 움직입니다. 여기에 바로 인류의 유일무이한 ‘희망의 빛’이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숙연이 깊고 위대한 사명이 있는 리더이기 때문에 마도 거세게 나오겠지요. 하지만 저의 직제자로서 어떠한 경우에도 방심 없이 절대로 물러서지 않는 신심을 관철해 의연하게 타파하고, 늘 신행학(信行學)의 기본을 철저히 실천해 인간혁명하고 크게 승리한 모범을 보여 주기 바랍니다” 하고 바랐다.

끝으로 “사랑하는 그대들이, 마키구치 선생님과 도다 선생님 그리고 제 목숨과도 같은 창가학회를 반드시 강하게 현명하게 사이좋게 승리해 번영시키길 바랍니다” 하고 말했다.

협의에서는 하반기 포교와 홍교 그리고 교학연찬 방안을 확인했다. 그리고 ‘황금의 3년’ 총마무리를 향해 새로운 인재로 새로운 광포확대를 하자고 서원했다.

이케다 히로마사 SGI 부회장은 ‘지금이 바로 창가의 인간주의 정신을 사회와 미래에 널리 알릴 때’라고 말하고, 다음세대를 책임지는 사명과 긍지를 가슴에 품고 사제공전하는 ‘영광의 드라마’를 만들자고 말했다.






화광신문 : 15/08/28 1129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