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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명문대 중카이농업공정학원생 ‘랴오청즈-이케다 다이사쿠 연구회’ 결성

  • 관리자

  • 201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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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둥성】 중국 광둥성의 명문대 중카이농업공정학원의 학생들이 ‘랴오청즈-이케다 다이사쿠 연구회’를 결성해 지난 5월 30일에 발족식을 열었다.

발족식은 교내에서 열려 학원의 연구기관인 ‘랴오청즈-이케다 다이사쿠 연구센터’의 가오웨룬 주임과 차이리빈 부주임을 비롯해 관계자, 소카(創價)대학교 학생들이 참석했다.

랴오청즈 씨는 중일우호협회 초대 회장으로 SGI 회장이 1974년에 제1차 중국을 방문한 뒤부터 여러 차례 대화를 나누며 우정을 다졌다. 또 1974년, 저우언라이 총리와 역사적인 회견을 가졌을 때도 안내를 맡았다.

중카이농업공정학원의 ‘중카이’는 랴오청즈 씨의 아버지 랴오중카이의 이름으로 ‘중국혁명의 아버지’ 쑨원의 맹우다.

SGI 회장은 소설 ‘신·인간혁명’ 제28권 제3장 <혁심>에서 랴오중카이 부부와 랴오청즈 씨의 이야기를 집필했다.

발족식에서는 연구회의 쑤후이원 회장의 인사에 이어 가오 주임이 SGI 회장이 보낸 한시를 소개했다.

차이 부주임은 “랴오 선생님과 이케다 선생님이 신뢰와 우정을 맺은 것처럼 많은 사람을 세계평화로 이끌어 중일우호의 진열을 촉진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끝으로 ‘벚꽃의 인연’을 합창했다.



SGI 회장이 보낸 한시



四十年前初握手

廖公笑貌猶宛然

精魂烈烈長留校

陶冶英才萬萬千



대의



40년 전에 악수를 나눈

랴오청즈 선생의 웃는 얼굴이

여전히 눈앞에 선하다.

그 정령은 열렬하게

영원히 귀 대학에 남아

그 훈도를 받은 영재는 헤아릴 수 없다. 







화광신문 : 15/08/21 1128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