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이탈리아SGI가 지난 6월 7일, 전국 1290곳에서 ‘여성단결의 연대로 세계평화를 구축하자’라는 주제로 신시대 제2회 ‘부인부·여자부 합동총회’를 열어, 회우 3500명이상을 포함해 약 2만 9000명이 참석했다.

각 총회에서는 이케다 SGI 회장 부부가 지난해 11월 6일, 제1회 ‘세계여성평화회의’에 보낸 메시지를 읽은 뒤, ‘여성의 사명’ ‘평화의 연대’ 등을 주제로 활동보고와 신앙체험 등을 발표했다.

SGI 회장 부부는 메시지에서 “창가 여성이 단결한 연대가 있는 한, 어떠한 국제사회의 격동에도 단호히 평화로운 세계를 지키며 승리로 열 수 있습니다” 하고 말했다.

총회가 끝난 뒤, 피에몬테주의 한 여자부는 “개인주의가 만연한 사회에서 이케다 SGI 회장은 늘 ‘평화건설을 위해 진정한 여성의 연대를 만들자’고 격려합니다. 처음으로 SGI 회합에 참석한 친구들은 SGI 벗의 웃는 얼굴과 고난에 맞서는 강인한 마음, 인생의 즐거움과 괴로움을 있는 그대로 나누는 모습에 모두 놀랐습니다. 다시 한번 저도 작은 모임의 의의를 되새겼습니다” 하고 말했다.

또 에밀리아로마냐주의 여자부는 “참석자들은 우리가 사는 마을에서 그리고 가정에서 ‘폭력문화’를 근절하고 ‘평화문화’를 만들겠다는 생각이 가득했습니다. 주변의 가까운 곳부터 실천하겠습니다” 하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