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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질랜드 국회의사당 ‘핵폐절 도전…’展

  • 박소연

  • 2007-09-03

  • 6,184


뉴질랜드 국회의사당 ‘핵폐절 도전…’展
초두리 前 유엔사무차장 강연

【뉴질랜드】 뉴질랜드SGI가 지난 9일 수도 웰링턴 국회의사당에서 ‘핵폐절 도전과 인간정신의 변혁 - 평화의 문화와 인간의 안전보장을 위해’전(협찬 뉴질랜드국제연합협회, 평화재단, 뉴질랜드국제개발위원회, 웰링턴이교도간위원회)을 뉴질랜드국제정세연구소와 공동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초두리 前유엔사무차장, 同국 녹색당 피츠시몬즈 당수를 비롯해 국회의원과 각국 대사 등 3백명이 참석했다. 이케다(池田) SGI 회장이 축하메시지를 보냈다. 세계에 앞장서서 비핵 정책을 관철한 ‘평화와 인권의 선진국’ 뉴질랜드. 최고기관인 국회의사당에서 전시하는 일은 매우 이례적이다.

도다 제2대 회장의 ‘원수폭금지선언’ 50주년과 同국 비핵법 성립 20주년을 기념하는 전시에서는 핵 위협과 원수폭금지선언의 상황을 소개했다. 이날 초두리 前사무차장은 기조강연에서 “많은 젊은이들이 전시를 보기 바랍니다. 젊은 세대가 평화의 문화를 자신의 삶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케다 SGI 회장은 평화의 문화를 전 세계로 넓히셨습니다. 회장의 평화제언에는 중요한 의견이 많이 있습니다. 유엔중심주의의 길을 넓히신 민간인은 SGI 회장 뿐입니다. 깊이 감사드립니다”라고 말했다.

SGI 회장은 메시지에서 “의식을 변혁하는 투쟁에서 최고의 ‘무기’는 바로 민중 차원의 ‘대화’이고, 장대한 ‘교류’입니다”라며 뉴질랜드 시민과 함께 핵폐절을 위해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기 바란다고 썼다.

안소니 바리온 뉴질랜드유엔협회 회장은 “평화의 문화를 육성하는 이런 전시를 기다렸습니다. SGI는 훌륭합니다!”라고 말했다.



() | 화광신문 : 07/08/31 747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