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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PT 재검토회의서 SGI 등이 초안한 핵무기 폐기 요구 ‘공동성명’ 발표
관리자
2015-06-03
5,235
“인류 인질로 삼는 포악한 행위를 허용하지 않는다”
【뉴욕】 지난 1일, SGI 미국방문단이 뉴욕의 유엔 본부에서 열린 핵확산금지조약(NPT) 재검토회의에 참석했다.
SGI 방문단은 이번 회의에서 열린 ‘시민사회 프레젠테이션’에 핵무기의 비인도성을 우려하는 종교단체의 일원으로 참여해, SGI 등이 주도하고 초안한 핵무기 폐기를 요구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여기에는 기독교와 이슬람, 유대교, 불교 등의 신앙을 기반으로 한 단체의 대표 50명이 서명했다.

지난 1일, 뉴욕의 유엔본부에서 열린 NPT 재검토회의의 ‘시민사회 프레젠테이션’에서 SGI 등이 초안한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은 핵무기에 대해 ‘우리의 신앙이 내세우는 가치와 상반된다’ ‘죽음의 공포로 인류를 인질로 삼는 포악한 행위는 허용하지 않는다’고 말하며, 세계 정치지도자에게 인간사회의 존속을 뒤흔드는 ‘불신의 악순환’을 없애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동성명 서명자를 대표해 세계교회협의회(WCC) 국제문제위원회의 에밀리 웰티 부위원장이 성명을 낭독했다.
이에 앞서 4월 30일, SGI 방문단은 WCC 대표와 함께 NPT 재검토회의의 타우스 푸르히 의장과 회견해 공동성명을 전달했다. 푸르히 의장은 “이 정책은 다양한 종교적 전통을 포함하고, NPT와 인류의 연대를 강화합니다”하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지난 1일에는 안젤라 케인 유엔군축고위대표에게 성명서를 건넸다.
SGI 방문단은 이번 회의에서 열린 ‘시민사회 프레젠테이션’에 핵무기의 비인도성을 우려하는 종교단체의 일원으로 참여해, SGI 등이 주도하고 초안한 핵무기 폐기를 요구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여기에는 기독교와 이슬람, 유대교, 불교 등의 신앙을 기반으로 한 단체의 대표 50명이 서명했다.

지난 1일, 뉴욕의 유엔본부에서 열린 NPT 재검토회의의 ‘시민사회 프레젠테이션’에서 SGI 등이 초안한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은 핵무기에 대해 ‘우리의 신앙이 내세우는 가치와 상반된다’ ‘죽음의 공포로 인류를 인질로 삼는 포악한 행위는 허용하지 않는다’고 말하며, 세계 정치지도자에게 인간사회의 존속을 뒤흔드는 ‘불신의 악순환’을 없애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동성명 서명자를 대표해 세계교회협의회(WCC) 국제문제위원회의 에밀리 웰티 부위원장이 성명을 낭독했다.
이에 앞서 4월 30일, SGI 방문단은 WCC 대표와 함께 NPT 재검토회의의 타우스 푸르히 의장과 회견해 공동성명을 전달했다. 푸르히 의장은 “이 정책은 다양한 종교적 전통을 포함하고, NPT와 인류의 연대를 강화합니다”하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지난 1일에는 안젤라 케인 유엔군축고위대표에게 성명서를 건넸다.
화광신문 : 15/05/29 1119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