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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SGI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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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의 꽃, 평화의 꽃, 우정의 꽃,
승리의 꽃이 활짝 피어납니다.

  • 미국SGI 청년평화제

  • 관리자

  • 2015-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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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지난 3월, 미국SGI가 청년평화제를 뉴욕과 워싱턴 그리고 시카고 등에서 열어 전국 25개 장소에서 1만 2000여 명이 참석했다.

제2차 세계대전이 종결되고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원자폭탄을 투하한 지 70년을 맞아 항구적 평화를 위한 미국SGI 청년부의 결의를 굳히고자 그 의의를 담아 개최했다. 각 평화제에서는 전쟁체험자가 스피치하고 평화전시와 댄스 그리고 합창을 했다. 또 집단따돌림부터 핵무기문제까지 모든 형태의 폭력에 관해 의견을 나누며 ‘대화와 문화의 힘’으로 모든 폭력을 극복하자고 결의했다.

지난 3월 14일, 로스엔젤레스에서 열린 평화제에서는 가데나시가 미국SGI에 지구적 평화의 연대를 구축한 공헌을 기려 ‘현창장’을 수여했다.

현창장에는 평화와 생명의 존귀함을 계발하고 모든 사람이 가능성을 최대한으로 발휘할 수 있는 세계를 구축하기 위해 힘썼다고 씌어 있다.

대학부 대표가 핵무기폐기를 향한 연구발표를 했고 70년 전 히로시마에서 피폭을 경험한 우라베 부인부원이 원자폭탄이 투하되고 가족과 헤어져 7개월만에 재회, 미국에서 남편, 딸과 사별하게 된 고난을 신심으로 이겨낸 체험을 발표했다.






화광신문 : 15/05/08 1116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