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와 미래 향해 ‘평화 창조의 길’ 열어라

이케다 SGI 회장이 축하 인사





지난 18일, 소카대학교에서 제41회 소카대학교, 제29회 소카여자단기대학 졸업식이 열렸다.



【도쿄】 소카학원(創價學園)이 지난 3월 16일 도쿄와 오사카 캠퍼스를 동시중계로 연결해 합동 졸업식을 열었다. 창립자 이케다(池田) SGI 회장은 메시지와 시(詩)를 보내 영광스러운 새 출발을 축하했다.

SGI 회장은 청춘을 단련하며 나아가는 졸업생에게 “더욱더 향학(向學)의 태양을 떠올려라!” “벗을 비추는 희망의 태양이 되어라!” “어려운 때일수록 불굴의 투혼이 불타는 태양을!”이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도쿄소카학원의 ‘영광기숙사’ 개관식도 성대하게 열렸다. 개관행사가 끝날 무렵, 동시중계로 졸업식을 처음부터 지켜본 SGI 회장이 “여러분 축하합니다. 졸업을 축하합니다! 기쁩니다”하고 생중계로 축하 인사를 했다. 모든 졸업생이 환호성을 지르며 우레와 같은 박수로 대답했다. 또 SGI 회장의 요청으로 학원애창곡 ‘불굴의 투혼 여기 있노라’를 함께 불렀다.

끝으로 “최고로 훌륭한 졸업식이었습니다. 대단히 축하합니다!” 하고 만감을 담아 전언을 보냈다.

한편 이날 도쿄와 간사이소카초등학교 그리고 삿포로유치원도 졸업식을 열었다.

지난 3월 18일, 도쿄 하치오지시에 있는 소카(創價)대학교에서 제41회 소카대학교, 제29회 소카여자단기대학 졸업식이 각각 열렸다. 소카대학교 창립자인 이케다 SGI 회장은 메시지와 시를 보내 학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진심으로 축하했다. 또 세계와 미래를 향해 ‘평화창조의 길’ ‘생명존엄의 길’을 열자고 말했다.

소카대학교 졸업식에서는 데라니시 부총장이 개회사를 낭독했다. 다시로 이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졸업생 대표에게 졸업장과 학위증서를 수여했다.

이어 바바 총장이 “창립자의 기대를 가슴에 품고 가치를 창조하는 인생을 걸어갑시다” 하고 말했다.

한편 소카여자단기대학 졸업식에서는 가나이 부총장이 개회사를 낭독하고 모든 졸업생에게 졸업장을 수여했다.

그리고 이시가와 총장이 평화와 희망을 창조하는 마음이 깨끗한 여성이 되기를 바랐다.

소카대와 소카단기대학을 동시중계로 연결해 이날 내빈으로 참석한 필리핀의 다비드 前대법관이 축사를 낭독했다.

다비드 前대법관은 축사에서 소카대학교 학생들에게 맥동하는 ‘인간주의의 교육’ ‘가치창조의 교육’이 바로 인류를 행복의 길로 이끄는 빛이고 유산이라고 강조했다. 그리고 한사람 한사람이 건학정신을 계승해 세계가 희구하는 평화를 실현하기 위해 더욱 활약하기를 기대했다.

하라다 최고고문은 인도주의 세기를 연 창립자의 행동을 이어 인간교육의 최고학부에서 우정의 네트워크를 세계에 넓히자고 말했다.





지난 3월 16일, 창립자 이케다 SGI 회장과 함께 도쿄와 간사이소카학원에서 졸업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이체동심의 마음으로 ‘불굴의 투혼 여기 있노라’를 합창했다.

 



간사이소카학원 졸업식에서 학생 한명 한명에게 졸업장을 수여했다.



이케다 창립자 <소카대·단기대학 졸업생에게 詩>



내 마음

한평생

아니, 영원히

그대의 승리를 위해

그대와 함께 달리리

이케다 창립자 <소카학원 졸업생에게 詩>



자 떠올라라

태양 같은 그대여

밝게

용기에 불타

미래를 비춰라

화광신문 : 15/03/27 1110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