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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멕시코 상원의회의사당서 ‘핵무기 없는 세계를 향한 연대용기와 희망의 선택’展 열려

  • 관리자

  • 2015-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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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식에서 OPANAL(핵무기금지조약기구)의 마세도 사무국장(가운데)을 비롯해, 참석자들이 전시를 감상하고 있다.



【멕시코】 지난달 24일부터 27일까지, SGI와 핵무기폐기국제캠페인이 멕시코 상원의회의사당에서 ‘핵무기 없는 세계를 향한 연대 용기와 희망의 선택’전을 열었다. 이번 전시는 중남미지역을 핵무기 금지지대로 정한 ‘중남미핵무기금지조약(틀라텔롤코조약)’ 체결 48주년을 기념해 열렸다.

24일 개막식에는 호세 안토니오 메아데 외무부장관, 라틴아메리카와 카리브해 핵무기금지기구의 파트리시오 알폰소 로페스 아라우호 의장 등 11개 나라의 대사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케다 SGI 회장은 “더 많은 사람이 핵무기 존재를 자신의 문제로 생각하고, 그 위협에 맞설 수 있는 연대를 겹겹이 넓히고 싶습니다. 국제사회는 핵무기 없는 세계를 목표로 온 힘을 기울여야 합니다” 하고 메시지를 보냈다.

이번 전시에 참석한 메트로폴리탄자치대학교의 에두아르도 토레스 교수는 “위대한 평화지도자인 이케다 SGI 회장의 철학을 알리는 것은 제 사명입니다” 하고 힘주어 말했다.

멕시코SGI의 리오스 이사장은 “우리는 이케다 선생님의 평화제언을 근간으로 삼아 행동합니다. 지구적 문제를 외면하지 않고,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을 해내는 것이 신앙자의 모습이 아닐까요. 도다 선생님이 꿈속에서도 생각한 이 땅에서 평화에 공헌할 수 있다는 기쁜 마음으로, 희망찬 대화를 펼칩시다” 하고 말했다.



화광신문 : 15/03/27 1110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