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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키르기스러시아슬라브大, 이케다 SGI 회장 ‘명예박사’

  • 관리자

  • 2015-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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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다 박사는 유례가 드문 평화의 투사”



【도쿄】 지난달 25일, 키르기스공화국의 명문학부인 ‘키르기스러시아슬라브대학교’가 소카(創價)대학교 창립자 이케다(池田) SGI 회장에게 양국우호 발전과 청년육성에 대한 공헌을 기려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지난달 25일에 열린 키르기스러시아슬라브대학교 ‘명예박사’ 칭호 수여식. 일본인에게 처음으로 수여한 학위기를 베크보에프 인문학부장(왼쪽 셋째)이 이케다 SGI 회장을 대리한 소카대학교 바바 총장에게 건넸다.



수여식은 도쿄에 있는 소카대학교에서 열어 키르기스러시아슬라브대학교 베크보에프 인문학부장과 키르기스러시아교육아카데미 총장의 보좌관인 이토 히로노부 씨가 참석했다.

키르기스러시아슬라브대학교 철학과는 키르기스공화국의 문호 칭기스 아이트마토프와 SGI 회장이 나눈 대담집 ‘위대한 혼의 시’를 강의 교재로 사용하고 있다. 학생들은 이 책에서 SGI 회장의 평화에 관한 신념과 행동 그리고 민중본위의 사상을 이해하고, 인간주의의 철학을 깊게 하고 있다.

이 강의를 들은 한 학생은 총장과 학부장에게 “우리 학교는 이케다 다이사쿠 씨에게 명예칭호를 수여해야 합니다” 하고 말했다. 학술평의회가 그 제안을 엄정히 심사한 후에 수여를 의결했다.

또 키르기스러시아슬라브대학교 니파데예프 총장은 모스크바대학교의 사도브니치 총장을 통해 SGI 회장을 알고 그 교육이념과 평화행동을 주목했다.

베크보에프 인문학부장은 키르기스국립교육대학교 총장이던 1999년 8월에 부속학교인 동양언어문화대학교가 SGI 회장에게 ‘명예교수’ 칭호를 수여한 수여식에서 SGI 회장과 만났다.

그리고 16년 만에 소카대학교를 방문한 베크보에프 인문학부장은 잘 갖춰진 교육환경에 놀라며 “또 16년 후에 방문하면 굉장한 발전을 볼 수 있겠네요” 하고 기대했다.

수여식에서는 베크보에프 인문학부장이 ‘수여사’에서 “이케다 박사는 유례가 드문 사회 활동가이자 평화의 투사이며 새로운 인간주의 사상을 제창한 분입니다” 하고 말했다.

소카대학교 다시로 이사장이 SGI 회장의 답사를 대독했다. 그리고 이날 소카대학교가 니파데예프 총장에게 ‘소카대학교 최고영예상’과 ‘창가우의의 증’을 수여했다.






화광신문 : 15/03/20 1109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