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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괌에서 ‘SGI 발족’ 40주년 축하 평화제

  • 관리자

  • 2015-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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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무닝市, 평화·문화·교육 공헌 기려 SGI 회장 부부 현창



생명존엄과 비폭력의 세계를!

SGI 풀뿌리 운동에 경의




【괌】 국제창가학회(SGI)가 발족된 역사의 도시, 미국 괌에서 타무닝시가 주최한 제3회 ‘라테평화제’가 열렸다. 지난달 17일에 열린 이번 평화제는 SGI와 ICAP(평화를 위한 국제예술가위원회)가 후원했다.

평화제는 1975년 1월 26일 제1회 ‘세계평화회의’를 연 국제무역센터 앞에 있는 공원에서 열어 괌주의 부텔류 하원의원과 팻 상원의장 그리고 리베라 시장, 가사누키 SGI주임부여성부장, 미국SGI의 나가시마 이사장이 참석했다.





타무닝시가 지난달 17일 평화·문화·교육 공헌을 높이 사 이케다 SGI 회장 부부를 현창했다. SGI 발족의 땅인 괌에서 열린 라테평화제에서 개최한 수여식에서 부텔류 미하원의원이 ‘현창증서’를 건네고 리베라 시장이 현창장을 건넸다.





“세계에 평화의 씨앗을 뿌리는 인생을”이라는 SGI 회장의 말을 새긴 ‘SGI발족기념비’에 대표가 헌화하고 평화의 상징인 비둘기를 날렸다.



이날 오전 개회식에서 타무닝시가 이케다 SGI 회장 부부에게 40년 동안 평화와 문화 그리고 교육에 대한 공헌을 기려 ‘현창 증서’와 ‘현창장’을 수여했다.

괌주의 테노리오 부지사는 평화제의 의의에 관해 이렇게 말했다. “괌에는 여러 민족이 살고 있습니다. 인종과 문화의 배경을 불문하고 미래를 향해 평화와 지역을 위해서 무엇을 할 수 있을지 모두가 생각하고 행동하는 일이 중요합니다. 40년 전 이케다 박사는 괌에서 SGI 회장으로 취임하고 세계평화와 생명존엄 그리고 비폭력의 철학을 세계에 계속해서 발신하고 있습니다. 평화제는 SGI 회장의 사상을 바탕으로 열었습니다.”

부텔류 하원의원이 ‘현창증서’를, 리베라 시장이 ‘현창장’을 미국SGI 대표에게 건넸다.

현창증서에는 “SGI는 풀뿌리 운동을 전개하고 핵무기 폐기와 지속 가능한 개발 그리고 인권교육, 문화교류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SGI 발족 40주년을 진심으로 축복하며 이케다 박사가 괌 사회와 전 세계에 한 공헌과 공적을 상찬합니다” 하고 씌어 있다.

가사누키 SGI주임부여성부장이 SGI 회장 부부의 답사를 대독해 평화의 원점인 괌 여러분과 함께 평화를 구축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오후에는 SGI를 비롯해 각 단체가 평화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노래와 댄스를 공연했다.






화광신문 : 15/02/27 1106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