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SGI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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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I 발족한 땅 미국 괌에서 40주년 축하 행사 열어
관리자
2015-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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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I 발족식 열린 국제무역센터 인접한 길을 ‘SGI평화의 길’로 명명
주지사, 1월 26일 ‘이케다 다이사쿠 박사와 SGI 감사의 날’로 제정
주의회, 1월 26일 ‘이케다 다이사쿠·가네코 평화의 세계왕자의 날’로 선언
【괌】 지난달 16일, SGI 발족의 땅인 미국의 괌이 발족 40주년을 축하하는 행사를 성대하게 열었다. 괌 경제의 중심도시 타무닝시가 국제무역센터에 인접한 도로를 ‘SGI 평화의 길’로 명명해 에디 칼보 주지사와 루이즈 리베라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막식을 열었다. 또 칼보 주지사가 이케다 SGI 회장과 SGI가 세계평화를 위해 관철한 노력과 공헌을 기려 1월 26일을 ‘이케다 다이사쿠 박사와 SGI 감사의 날’로 제정해 선언서를 수여했고 주의회가 SGI 회장 부부를 기려 1월 26일을 ‘이케다 다이사쿠·가네코 평화의 세계왕자(王者)의 날’로 선언했다.
명판 제막식과 선언서 수여식에는 가사누키 SGI 주임부여성부장과 요코타 SGI 부여성부장 그리고 미국SGI의 나가시마 이사장을 비롯해 미국SGI의 대표가 참석했다.
1975년 1월 26일, 51개국·지역의 대표가 괌에 있는 국제무역센터에 모여 제1회 ‘세계평화회의’를 열었다.
리베라 시장은 “평화와 사람들의 행복을 목표로 나아가는 단체가 이 지역에서 탄생했습니다. SGI는 지역사회에 중요한 파트너입니다. SGI 여러분과 함께 행동하는 일은 나의 기쁨입니다. 여러분에게 국제무역센터는 더할 나위 없이 소중한 장소입니다. 시민이 이 길을 지남으로써 세계의 평화와 자신의 마음에 있는 평화를 생각하기 바라며 ‘평화의 길’이라고 이름 붙였습니다” 하고 말했다.
선언서에는 “이케다 다이사쿠 박사와 SGI 멤버는 40년 동안 생명에 내재하는 존엄과 인류공통의 인간성을 밝히는 국제적인 문화교류와 인권 그리고 비폭력 개발을 추진했습니다. 그리고 풀뿌리 활동으로 꾸준히 국제적인 평화의 문화를 구축했습니다” 하고 씌어 있다.
칼보 주지사는 선언 이유를 “인류는 많은 문제를 둘러싸고 대립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괌 해안에서는 일본을 비롯해 아시아, 미국, 여러 나라 사람들이 차별 없이 평화롭게 지내고 있습니다. 세계는 모두 가족이고 똑같은 인간입니다. 서로의 차이에만 주목할 일이 아닙니다. SGI 회장은 이 조화의 정신을 괌에서 발신하려고 했던 것이 아닐까요” 하고 말했다. 이어서 “1·26은 SGI 여러분에게 특별한 날입니다. 이 날을 우리 괌에서 선양할 수 있어 진심으로 영광입니다. SGI의 생일을 축하하지 않겠습니까” 하고 말했다.
한편 미국SGI가 괌에서 SGI 발족 40주년 기념 총회를 열었다.
이케다 SGI 회장은 메시지를 보내 사회공헌에 빛나는 모범인 동지를 상찬하며 “1만년 후 미래영원까지 내다본 원대한 사상과 실천이 ‘광선유포’입니다. 지금의 진지한 한걸음 한걸음이 만년 후 미래까지 ‘평화의 대도’와 ‘민중의 행복’을 여는 일임을 확신하기 바랍니다” 하고 말했다.
이날 총회에는 가사누키 SGI 주임부여성부장과 요코타 SGI 부여성부장 그리고 미국SGI의 나가시마 이사장을 비롯해 이 지역의 SGI멤버 300여 명이 참석했다.
오거스틴 총합본부장과 브래디 부인부장이 SGI 발족의 원점을 돌아보며 40년에 걸친 괌 광포의 역사를 소개했다.
베인햄 장년부는 그 당시 네살이었고 어머니는 세계평화회의 준비로 매우 바빴다. 어머니는 SGI 회장을 맞이한 감동을 이야기했지만 진정한 의미는 이해할 수 없었다. 그 후, 열살에 학회의 브라스밴드에 입단했고 거기서 만난 남자부 선배의 인품에 감동해 회합에참석하여 들은 스승의 존재를 가슴에 새기며 남을 위해 힘쓰는 인생을 보냈다. “성실한 행동은 아이들에게도 전해집니다. 어머니가 늘 말씀하시던 ‘사제’를 학회의 선배들을 보고 자연스럽게 알았습니다.”
베인햄 장년부는 총회 임원을 자진해서 맡았고 이번에는 자신이 사제의 마음을 전할 차례로, 청년부를 도와 다음 세대의 인재를 육성하겠다고 결의했다.
끝으로 출연자와 참석자 모두가 ‘영원한 선생님’을 합창하며 SGI 발족 50주년을 목표로 새롭게 맹세했다.
주지사, 1월 26일 ‘이케다 다이사쿠 박사와 SGI 감사의 날’로 제정
주의회, 1월 26일 ‘이케다 다이사쿠·가네코 평화의 세계왕자의 날’로 선언
【괌】 지난달 16일, SGI 발족의 땅인 미국의 괌이 발족 40주년을 축하하는 행사를 성대하게 열었다. 괌 경제의 중심도시 타무닝시가 국제무역센터에 인접한 도로를 ‘SGI 평화의 길’로 명명해 에디 칼보 주지사와 루이즈 리베라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막식을 열었다. 또 칼보 주지사가 이케다 SGI 회장과 SGI가 세계평화를 위해 관철한 노력과 공헌을 기려 1월 26일을 ‘이케다 다이사쿠 박사와 SGI 감사의 날’로 제정해 선언서를 수여했고 주의회가 SGI 회장 부부를 기려 1월 26일을 ‘이케다 다이사쿠·가네코 평화의 세계왕자(王者)의 날’로 선언했다.
명판 제막식과 선언서 수여식에는 가사누키 SGI 주임부여성부장과 요코타 SGI 부여성부장 그리고 미국SGI의 나가시마 이사장을 비롯해 미국SGI의 대표가 참석했다.
1975년 1월 26일, 51개국·지역의 대표가 괌에 있는 국제무역센터에 모여 제1회 ‘세계평화회의’를 열었다.
리베라 시장은 “평화와 사람들의 행복을 목표로 나아가는 단체가 이 지역에서 탄생했습니다. SGI는 지역사회에 중요한 파트너입니다. SGI 여러분과 함께 행동하는 일은 나의 기쁨입니다. 여러분에게 국제무역센터는 더할 나위 없이 소중한 장소입니다. 시민이 이 길을 지남으로써 세계의 평화와 자신의 마음에 있는 평화를 생각하기 바라며 ‘평화의 길’이라고 이름 붙였습니다” 하고 말했다.
선언서에는 “이케다 다이사쿠 박사와 SGI 멤버는 40년 동안 생명에 내재하는 존엄과 인류공통의 인간성을 밝히는 국제적인 문화교류와 인권 그리고 비폭력 개발을 추진했습니다. 그리고 풀뿌리 활동으로 꾸준히 국제적인 평화의 문화를 구축했습니다” 하고 씌어 있다.
칼보 주지사는 선언 이유를 “인류는 많은 문제를 둘러싸고 대립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괌 해안에서는 일본을 비롯해 아시아, 미국, 여러 나라 사람들이 차별 없이 평화롭게 지내고 있습니다. 세계는 모두 가족이고 똑같은 인간입니다. 서로의 차이에만 주목할 일이 아닙니다. SGI 회장은 이 조화의 정신을 괌에서 발신하려고 했던 것이 아닐까요” 하고 말했다. 이어서 “1·26은 SGI 여러분에게 특별한 날입니다. 이 날을 우리 괌에서 선양할 수 있어 진심으로 영광입니다. SGI의 생일을 축하하지 않겠습니까” 하고 말했다.
한편 미국SGI가 괌에서 SGI 발족 40주년 기념 총회를 열었다.
이케다 SGI 회장은 메시지를 보내 사회공헌에 빛나는 모범인 동지를 상찬하며 “1만년 후 미래영원까지 내다본 원대한 사상과 실천이 ‘광선유포’입니다. 지금의 진지한 한걸음 한걸음이 만년 후 미래까지 ‘평화의 대도’와 ‘민중의 행복’을 여는 일임을 확신하기 바랍니다” 하고 말했다.
이날 총회에는 가사누키 SGI 주임부여성부장과 요코타 SGI 부여성부장 그리고 미국SGI의 나가시마 이사장을 비롯해 이 지역의 SGI멤버 300여 명이 참석했다.
오거스틴 총합본부장과 브래디 부인부장이 SGI 발족의 원점을 돌아보며 40년에 걸친 괌 광포의 역사를 소개했다.
베인햄 장년부는 그 당시 네살이었고 어머니는 세계평화회의 준비로 매우 바빴다. 어머니는 SGI 회장을 맞이한 감동을 이야기했지만 진정한 의미는 이해할 수 없었다. 그 후, 열살에 학회의 브라스밴드에 입단했고 거기서 만난 남자부 선배의 인품에 감동해 회합에참석하여 들은 스승의 존재를 가슴에 새기며 남을 위해 힘쓰는 인생을 보냈다. “성실한 행동은 아이들에게도 전해집니다. 어머니가 늘 말씀하시던 ‘사제’를 학회의 선배들을 보고 자연스럽게 알았습니다.”
베인햄 장년부는 총회 임원을 자진해서 맡았고 이번에는 자신이 사제의 마음을 전할 차례로, 청년부를 도와 다음 세대의 인재를 육성하겠다고 결의했다.
끝으로 출연자와 참석자 모두가 ‘영원한 선생님’을 합창하며 SGI 발족 50주년을 목표로 새롭게 맹세했다.
화광신문 : 15/02/06 1104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