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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엘러너 루스벨트(프랭클린 루스벨트 美 제32대 대통령 부인) 유품, SGI 회장 증정

  • 박소연

  • 2007-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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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러너 루스벨트(프랭클린 루스벨트 美 제32대 대통령 부인) 유품, SGI 회장 증정
‘자서전’ ‘유엔과 청년’ 등 귀중한 초판본

【일본】미국 ‘인권의 어머니’이자 프랭클린 루스벨트 제32대 대통령 부인인 엘러너 루스벨트(1884~1962) 여사의 유품을 조카딸 엘러너 루스벨트 2세가 이케다(池田) SGI 회장에게 증정했다.

엘러너 루스벨트 2세는 “사려 깊고 강한 힘에 넘치는 숙모는 ‘세계인권선언’의 기초에 관여하고 그 정신을 자신의 신념으로 삼았습니다. 숙모가 살아있다면 이케다 SGI 회장과 만나 인간에게 내재하는 힘 등 다방면으로 대화하고 싶어했을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이번에 증정한 엘러너 여사의 저서는 ‘자서전’ ‘유엔과 청년’ 등 귀중한 초판본.
직필 서명한 편지는 유엔에서 근무하기를 희망하는 여성에게 조언한 것이다.

엘러너 루스벨트 여사는 대통령인 남편을 내조하고 여성과 소수파를 위한 정책 실현에 진력. 남편이 서거한 후 유엔위원회 의장이 되어 ‘세계인권선언’의 기초를 이끌었다(1948년 채택). 또 세계 각국을 방문하며 여성의 지위향상을 위해 끝까지 행동했다. 엘러너 여사는 ‘승리는 쟁취해야 한다. 불가능이라고 여겨지는 것을 해야 한다’는 신념을 지녔다.



() | 화광신문 : 07/08/17 745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