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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라질 고이우이레市, 이케다 SGI 회장 부부 명예시민

  • 관리자

  • 201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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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 청년 육성하는 철학에 감명



【파라나】 지난달 18일, 브라질 파라나주에 있는 고이우이레시가 이케다(池田) SGI 회장 부부에게 평화와 문화 그리고 교육에 대한 세계적인 공헌을 기려 ‘명예시민’ 칭호를 수여했다.





지난 11월 18일, 명예시민칭호 수여식에 코스타 시장(앞줄 오른쪽 다섯째), 마틴 의장(앞줄 왼쪽 다섯째). 세나 시의원(앞줄 왼쪽 넷째)이 참석했다.



이날 코스타 시장과 실바 부시장 그리고 마틴 시의회의장을 비롯해 시의회의원 전원, 브라질SGI의 벗이 참석해 축복했다.

이번 명예시민 칭호를 발의한 세나 시의원이 브라질SGI의 고적대에게 보낸 SGI 회장의 시 ‘평화의 천사’를 소리 높여 낭독했다.

고이우이레시는 파라나주의 주도인 쿠리티바에서 북서쪽으로 530킬로미터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다.

시의 명칭은 원주민의 말로 ‘깨끗한 물’ ‘맑은 물’이라는 의미이며 그 이름대로 풍부한 자연과 공생하는 환경도시다.

시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다음세대를 짊어질 청년육성을 빼놓을 수 없다. 그 방도를 고민하던 세나 시의원은 그 고장의 멤버를 통해 SGI를 알았다.

“SGI의 역사와 이케다 SGI 회장이 세계 192개국·지역에서 전개한 인도(人道)의 투쟁을 알수록 존경하는 마음이 깊어졌습니다.” 그리고 ‘평화의 천사’로서 사회에 희망을 보내는 고적대의 활약에 주목했다고 한다.

1963년 8월, 브라질SGI의 신세기고적대는 적은 인원으로 발족했지만 반세기가 지난 지금은 4000명이 넘는 진용으로 발전했고 행정기관 등에서 요청을 받아 독립기념일 행사와 각지에서 열린 식전에 출연하고 있다.

많은 청년 중에서도 특히 여성이 SGI 회장의 인간주의의 철학을 배우고 사회에서 활약하고 있는 모습에 세나 시의원은 크게 놀랐고 “SGI 회장의 철학이 바로 구하던 답이다!” 하고 깨달았다.

세나 시의원과 마틴 의장은 시의회에 SGI 회장 부부 ‘명예시민’ 칭호 수여를 발의 했고 엄정한 심사를 거쳐 만장일치로 결의되었다.

수여식에서 세나 시의원은 감동한 얼굴로 이렇게 말했다.

“‘창가학회 창립기념일’이라는 의의 있는 날에 SGI 회장 부부에게 현창할 수 있어 매우 기쁩니다.”

이어 코스타 시장이 “세계적인 위업을 달성해온 SGI 회장 부부를 명예시민으로 맞이할 수 있어 굉장한 영광입니다. 나날이 ‘좋은 시민’으로 평화와 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이 고장의 SGI 여러분에게도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SGI 회장 부부와 SGI가 더욱 번영하고 활약하기를 기원하겠습니다” 하고 말했다.

코스타 시장이 대리인 브라질SGI의 고우사카 이사장에게 증서를 건넸다.






화광신문 : 14/12/19 1098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