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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음예술단, 중국·한국서 우호 잇는 공연

  • 관리자

  • 201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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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청년음악교류단’ 결성·창원大숭실大서 콘서트 열어



【중국·한국】 지난달 17일부터 19일까지, 일본 국내에서 활약하는 ‘민음예술단’이 중국 베이징에 위치한 칭화대학교와 외교학원 그리고 톈진외국어대학교에서 ‘일본의 시정(詩情) 사계 광채’를 주제로 공연을 열었다. 또 새롭게 세계와 일본의 청년음악가들의 교류를 목적으로 하는 ‘민음 글로벌 뮤직 네트워크’를 시작했다.

예술단은 ‘일본 북 타케루’ 무용단 ‘햇대나무’ ‘민족무용취단 닛폰’을 비롯해 쓰가루샤미센연주자인 가사이 요시유키, 사사가와 코진 등 일류의 예술가로 구성해 전통예능 등을 피로했다. 그리고 관객이 무대 위로 올라와 제니다이코의 무용, 샤미센(일본 현악기)과 북 연주 등을 배우며 일본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코너도 마련했다. 칭화대학교에서 열린 공연 피날레는 박자가 좋은 아와춤에 맞춰 객석의 학생들이 함께 춤췄다.

한편 지난달 24, 26일, 우리나라에서는 한국과 일본 음악가로 결성한 ‘한일청년음악교류단’이 ‘아름다운친구콘서트’를 창원대학교와 숭실대학교에서 공연했다.

교류단은 양국에 우수한 젊은 연주자 16팀이 참여했다.

공연을 관람한 학생은 “연출자의 상냥한 표정에서 마음의 온기를 느꼈습니다. 한일우호를 위해 앞으로도 이러한 기회를 만들었으면 합니다” 하고 말했다.






화광신문 : 14/12/19 1098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