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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PS 주최·SGI-유엔 후원 뉴욕서 ‘세계시민 포럼’

  • 관리자

  • 201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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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위해! 유엔과 함께 평화 실현을



【뉴욕】 지난달 18일, SGI와 유엔 ‘문명의 동맹’ 등이 후원하고 국제통신사 IPS가 주최한 ‘세계시민 포럼’이 뉴욕에 있는 스리랑카유엔대표부에서 열렸다.





지난달 18일, 창립 50주년을 맞은 IPS가 주최한 ‘세계시민 포럼’. 많은 유엔관계자와 저널리스트가 참석했다.





지난달 17일에는 유엔본부에서 SGI의 로고가 새겨진 IPS의 국제공헌상을 다나파라(오른쪽 넷째) 씨에게 건넸다.



의장인 前유엔사무차장 초두리 박사는 세계시민의 요건으로 SGI 회장이 지적한 인류의 일원으로서의 책임감과 가치관이라는 정신성이 반드시 필요하고 타인과 공통점을 찾아 다양성을 서로 인정하는 노력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IPS의 자우라 사무총장과 스리랑카유엔대표부의 코호나 대사 그리고 유엔관계자가 스피치를 했다.

참석자는 “나라와 정부의 역할과 함께 인간 내면의 변혁에 초점을 두고 개인에서 주위에 파동을 일으키는 창가(創價)의 철학에 공감합니다” 하고 발언했다.

17일에는 IPS ‘국제공헌상’ 수여식이 SGI와 유엔특파원협회의 후원 등으로 유엔본부내에서 열렸다.

국제공헌상은 인권과 개발분야에 공헌한 인물들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는 핵무기폐기를 목표로 하는 과학자의 모임인 퍼그워시회의의 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다나파라 前군축담당유엔사무차장에게 수여했다.

수여식에서는 창가학회평화위원회의 데라자키 의장이 이케다 SGI 회장 메시지를 대독했다.

SGI 회장은 메시지에서 인류가 직면한 위협이 늘어나고 있는 현대에 안전을 보장하는 유일한 길이 대화라고 강조하며 전쟁이 끝나고 70년이 지난 지금이야말로 평화를 바라는 민중의 소리를 결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쿠테사 유엔총회의장이 “퍼그워시회의 의장과 IPS 그리고 SGI는 핵무기가 갖는 위험성에 대한 의식을 높여 그 전폐를 향한 커다란 공헌을 달성하고 있습니다” 하고 말했다.

다나파라는 SGI 대표단에게 “내년은 나가사키에서 퍼그워시회의 세계대회가 있습니다. 핵무기폐기를 향한 중요한 국면을 맞아 창가학회의 여러분에게 협력을 부탁하고 싶습니다” 하고 말했다.






화광신문 : 14/12/12 1097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