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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산시사범大, ‘제8회 이케다 사상 국제학술 심포지움’

  • 관리자

  • 2014-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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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의 실크로드’로 여는 신시대



 



【시안】 중국 시안에 있는 산시사범대학교가 지난달 18일과 19일 제8회 ‘이케다다이사쿠사상 국제학술 심포지움’을 열었다.





지난달 18일 열린 심포지움 개막식에서 자오시차오 前총장이 이케다사상의 중요성을 말하자 찬동의 박수가 울려 퍼졌다.



이날 국내외 대학과 기관 43곳에서 연구자 107명이 참석했다.

지난달 18일 오전에 열린 개막식에서는 이케다 SGI 회장의 사상과 행동을 소개하는 패널전시를 관람했다.

그리고 산시사범대학교의 자오시차오 前총장이 개회 인사에서 “대학교 4학년 때 이케다 선생님을 알게 되었고 지금까지 대단히 존경합니다” 하고 말했다.

이어 소카대학교의 왕홍샹 교수가 이케다 SGI 회장 메시지를 소개했고, 소카대학교의 바바 총장과 산시사범대학교의 저우웨이저우 교수가 기조강연을 했다.

저우 교수는 실크로드의 역사와 변천과정을 학술적으로 분석한 내용을 이야기하며 “SGI 회장이 외치는 ‘정신의 실크로드’가 바로 현대사회에 중요한 개념이며 중국이 나아가야 하는 길입니다” 하고 말했다.

지난달 18일 오후와 19일 오전에는 ‘대화발전’ ‘교육발전’ ‘인간주의’ ‘평화주의’ ‘문화주의’ 등 여러 주제로 토론회를 열어 논문 69편을 발표했고 질의응답을 통해 의견을 교류했다.

끝으로 폐막식에서는 산시사범대학교의 샤오젠홍 부총장이 “이번 주제를 ‘정신의 실크로드’로 내건 이유는 시대와 국경 그리고 좁은 시야와 이해를 넘어 사람들의 연대를 잇기 위해서입니다. 우리가 지혜를 짜내어 새로운 정신의 실크로드를 구축해야 합니다. 오늘 모인 참석자들은 이케다 선생님의 사상을 더욱더 연구합시다” 하고 말했다.






화광신문 : 14/11/28 1095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