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SGI 소식
창가의 좌담회에는 벗의 희망의 꽃,
행복의 꽃, 평화의 꽃, 우정의 꽃,
승리의 꽃이 활짝 피어납니다.
-
브라질 아마조나스주교육위원회 이케다 SGI 회장 ‘최고영예메달’
관리자
2014-12-01
5,174
브라질의 아마조나스주교육위원회가 소카대학교 창립자인 이케다 SGI 회장에게 환경보호와 교육에 대한 폭넓은 공헌을 기려 ‘비센티 텔레스 지 소우자 메달’을 수여했다.
수여식은 도쿄 하치오지시에 있는 소카대학교 본부동에서 아마조나스주교육국의 핫제 사무국장과 소카대학교 학생들 그리고 브라질에서 온 유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자연으로 감싸인 소카대학교의 교정을 돌아보며 핫제 사무국장은 “굉장한 대학교네요. 우리 주에서도 아마존을 지키기 위해 교육을 가장 중시하고 있습니다” 하고 말했다.
아마조나스주는 1992년, SGI 회장의 구상을 받아들여 ‘아마존자연환경보호센터’를 설립했다.
아마존자연환경보호센터는 아마존에 유용한 여러 종류의 종자를 보존하고 수림활동을 펼치는 등 다채로운 운동을 하고 있다. 또 매주 한번 공립학교의 아동과 학생을 초대해 환경교육의 장으로 제공하고 있다.
그러던 중 SGI 회장의 이념과 리더십에 관한 이해와 공감이 크게 넓혀져 2006년에는 SGI 회장의 이름을 건 주립 ‘이케다박사학원’을 개교했고 지난 4월에는 ‘이케다다이사쿠박사아동보호센터’도 개설했다.
이번 수여는 아마조나스주교육국의 실바 국장이 교육위원회에 발의해 만장일치로 외국인 최초 최고영예메달을 수여하기로 결의했다.
핫제 사무국장은 “SGI 회장이 창립한 아마존자연환경보호센터는 지속 가능한 개발을 위한 환경교육의 강화에 함께 힘쓴 중요한 파트너입니다” “SGI 회장은 아마존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평화와 문화 그리고 교육을 위해 공헌 한 분입니다. 이번 현창은 나와 주의 교육자 그리고 시민에게 있어 커다란 긍지입니다” 하고 말했다.
핫제 사무국장이 바바 소카대학교 총장에게 메달을 건넸다.
화광신문 : 14/11/28 1095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