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오사카】 지난 9일, 소카(創價)학원이 10·10 ‘정열의 날’ 기념행사를 도쿄와 간사이 각 학교를 영상과 음성으로 연결해 열었다.





부모님을 위해, 민중을 위해, 세계평화를 위해 철저하게 끝까지 배우겠다! 지난 9일, 도쿄 고다이라시에 있는 소카학원에서 도쿄소카학원의 벗들이 미래를 향한 맹세를 가슴에 품고 결의를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창립자 이케다 SGI 회장이 메시지를 보내 “포기하지 않는 용기로 벽을 뚫고 나아가라!” 하고 강조하며 “사랑하는 창가의 ‘용기의 주자’들이여, 북풍에도 지지 않고 유쾌하게 나아가라!” 하고 말했다.

도쿄소카초등학교는 ‘마이 챌린지’를 주제로 공부와 생활면에서 목표를 정하고 ‘지지 않는 혼’으로 도전한 내용을, 그리고 간사이소카초등학교는 ‘가정학습’과 ‘친구의 노력이나 장점을 찾는’ 것에 도전한 내용을 각각 보고했다.

도쿄소카중·고등학교는 한 사람 한 사람이 ‘세계시민’의 자각에 서서 평화의 시대를 여는 결의를 교가 ‘초목은 싹튼다’에 담아 합창했다. 간사이소카중·고등학교는 ‘후계’의 마음을 담아 만든 기념가 ‘연대 여기에’를 모두 어깨동무를 하고 불렀다.

소카학원 하세가와 이사장은 창립자의 자애와 기대를 가슴에 품고 청춘의 정열을 불태워 세계를 무대로 활약하는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