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닐라】 필리핀의 이스트대학교가 지난달 30일 이케다(池田) SGI 회장에게 오랜 세월 평화와 문화 그리고 교육에 대한 공적을 기려 ‘명예인문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필리핀 이스트대학교가 지난 9월 30일 창립 68주년 기념행사 석상에서 이케다 SGI 회장에게 ‘명예인문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이날 필리핀고등교육위원회의 알라르콘 위원과 이스트대학교의 바우티스타 부이사장 그리고 가르시아 총장을 비롯해 마닐라대학교의 산티아고 총장, 캘루컨대학교의 바타드 총장, 교직원, 학생대표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수여식은 이스트대학교의 창립 68주년을 기념하는 행사 석상에서 열려 이케다 SGI 회장의 대리로 이케다 히로마사 SGI 부회장이 학위를 건네 받았다.

그리고 캘루컨대학교의 바타드 총장이 ‘추대사’를 낭독하고, 마닐라대학교의 산티아고 총장이 ‘수여사’를 낭독했다.

수여사는 “이케다 박사는 ‘P의 인물’이다” “Peace(평화), Philosophy(철학), Poetry(시가), Photography(사진) 등” 알파벳 ‘P’를 축으로 독특한 관점에서 SGI 회장의 업적을 전했다.

또 코러스부원 38명이 이케다 SGI 회장이 작사한 ‘어머니’를 노래했다.

이케다 히로마사 SGI 부회장은 “이 노래는 이케다 SGI 회장이 작사한 곡으로 자신의 어머니뿐 아니라 모든 어머니의 영원성과 여성의 힘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하고 노래에 관해 설명했다.

치과학부 루시아드 학부장은 “평화를 구하는 이케다 박사의 강한 신념과 아름다운 ‘어머니’ 노래의 깊이에 감동했습니다. ‘창가’의 정신을 지닌 여러 분과 더욱더 교류하고 싶습니다!” 하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