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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소카학원 창립 6주년 ‘마키구치교육프로젝트’ 도입
박소연
2007-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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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소카학원 창립 6주년 ‘마키구치교육프로젝트’ 도입
세계 시민 육성하는 3개국어 교육
【브라질】남미 창가(創價)교육의 대성(大城) ‘브라질 소카학원(創價學園)’이 창립 6주년을 맞았다. 학원에서는 마키구치 쓰네사부로(牧口常三郞) 초대 회장의 ‘창가교육학설’을 근본으로 ‘마키구치교육프로젝트’를 도입. 유치원부터 중학교까지 어린이 1백91명이 미래를 꿈꾸며 배운다.
이 브라질 소카학원은 마키구치 초대 회장이 탄생한 지 1백30주년이 되는 가절인 2001년 6월 6일 상파울루시에 설립했다.
‘브라질 소카유치원’으로 출발한 同 학원은 그 후 상파울루주의 인가를 받아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설립했다. 同 학원이 도입한 ‘반일(半日)학교제도’는 마키구치 초대 회장이 제창한 수업방식이다.
이 제도는 반나절은 학교에서 배우고 나머지 시간은 사회 생산활동에 종사하며, 건전한 심신(心身) 발달을 도모하려는 구상이다. 그래서 ‘오전반’ ‘오후반’ ‘종일반’으로 나눠 수업한다.
또 세계시민 육성을 목표로 국어(포르투갈어) 외에도 영어와 일본어 교육을 한다.
그리고 ‘어린이들의 행복’을 목적으로 한 마키구치교육프로젝트는 브라질 국내에서 2백35개 학교 1백만 명의 아동이 참가해 배운다. 이외 학원생 모두가 각 학급에서 창립자의 ‘희망대화’ 독서운동을 하고 있다.
() | 화광신문 : 07/08/10 744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