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터우】 타이완SGI가 지난달 20일 난터우시에 있는 난터우현문화국연예홀에서 ‘정신부흥 음악제’를 열어, 난터우현의 첸지칭 현장대리와 타이완SGI의 린자오 이사장 그리고 타이완SGI 중부지역의 대표가 참석했다.





문화의 힘, 청년의 힘으로 사회에 용기를! 지난달 20일, 난터우현문화국연예홀에서 ‘정신부흥 음악제’가 열렸다.



그리고 음악제 석상에서 난터우현이 문화와 교육 활동으로 재해지의 정신부흥을 촉진하고 사람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준 리더십을 기려 이케다 SGI 회장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1999년 9월 21일, 타이완 중부의 난터우현을 중심으로 대지진이 발생했고 타이완SGI는 막대한 피해를 입은 난터우현 등에서 구조활동을 펼쳤다. 그리고 부흥을 기원하는 음악회를 열고 해마다 재해지에서 추선근행회를 열며 문화·교육활동으로 이 지역의 벗을 격려했다.

SGI 회장은 음악제에 메시지를 보내 “원컨대 나의 제자 등은 대원(大願)을 세우라”(어서 1561쪽)는 성훈을 들어 위대한 목적을 위해 살아가면 커다란 자신이 되고 커다란 행복을 구축할 수 있다고 강조하며 불요불굴의 정신으로 사회에 공헌하는 타이완SGI의 벗을 상찬했다.

전국에서 모인 청년부가 베토벤의 ‘환희의 노래’를 비롯해 댄스와 합창 그리고 연주를 했다.

난터우현 푸리진의 조우이슝 진장은 “타이완SGI는 음악으로 사람들이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고 용기와 희망을 보내주며 소생하는 힘을 끌어내주었습니다. SGI 여러분이 바로 우리의 모범입니다” 하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