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도쿄 시나노마치에 있는 창가학회 본부 별관에서 지난달 27~30일 전국최고협의회를 열어, 하라다 SGI 회장대행과 마사키 이사장 그리고 스즈키 부인부장 및 전국의 방면장, 방면부인부장, 각부의 대표가 참석했다.

이케다 SGI 회장은 메시지를 보내, 상반기 모든 동지의 당당한 대승리를 상찬하며 광선유포(廣宣流布)를 위한 노고는 가족 모두에게 영원한 공덕과 복운이 된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체동심사>의 “그 위에 귀하는 다년에 걸쳐서 봉공(奉公)하여, 법화경(法華經)에 뜻이 깊으신데다가, 이번에는 참으로 뛰어나게 후지(厚志)를 보이셨다는 것을 남들도 말하고 또한 그들도 말하더이다. 일일이 듣고 일천(日天)에게도 대신(大神)에게도 말씀드렸소이다”(어서 1463쪽)라는 구절을 인용해 “중요한 때에 한 사람 한 사람의 훌륭한 신심의 뜻을 니치렌대성인(日蓮大聖人)이 모두 조람하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더욱더 신심으로 투혼을 불태워 모두의 모범으로 빛나는 투쟁을 이어갑시다. 거기에 광포 지도자의 진수와 이체(異體)를 동심(同心)으로 하는 요체가 있습니다. 사제 서원의 초심으로 돌아가 다시 태어난 기세로 나아가기 바랍니다” 하고 격려했다.

이어 “올해와 내년도 방심하지 말고 모두를 승리하며 훌륭히 대승리한 광포와 인생으로 총마무리를 장식하는 일이 본말구경(本末究竟)과 같이 창가의 만대까지 승전을 결정합니다” “제목을 불러 어떠한 마도 물리치고 회원을 끝까지 지키며 단호하게 승리하라!” 하고 말했다.

협의회에서는 내년 학회 창립 85주년에서 90주년을 향한 활동에 관한 전망, 그리고 포교와 홍교 추진과 함께 ①청년부 확대 ②우호확대와 충실한 지역공헌 ③가정방문 격려로 활동자 증가, 세가지 항목을 발표했다.

하라다 SGI 회장대행은 “모든 리더가 사제 서원의 초심으로 돌아가 스승과 마음을 맞추어 이체동심의 단결로 만대에 빛나는 대승리의 역사를 구축합시다” 하고 말했다.



학회 창립 90주년을 향해

①청년부 확대

②우호확대와 충실한 지역공헌

③가정방문 격려로 활동자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