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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SGI 소식

창가의 좌담회에는 벗의 희망의 꽃,
행복의 꽃, 평화의 꽃, 우정의 꽃,
승리의 꽃이 활짝 피어납니다.

  • 신시대 제9회 각부대표자회의

  • 관리자

  • 2014-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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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포의 대원을 위해 마음을 하나로



【도쿄】 지난 7월 23일, 세계광포 신시대 제9회 각부대표자회의가 도쿄 신주쿠에 있는 상승회관에서 열렸다.

이케다 SGI 회장은 메시지를 보내 각지에서 열린 창가청년대회 성공을 축하하고, 부인부와 장년부의 진심 어린 응원에 가슴 깊이 감사하며 무사고와 청년부의 성장을 염원했다.

니치렌대성인(日蓮大聖人)이 여성의 문하에게 보낸 “이 경을 수지한 여인은 일체의 여인보다 뛰어날 뿐만 아니라, 모든 남자보다 뛰어났다”(어서 1134쪽)라는 성훈을 인용하여 “여자부는 이 최고의 복운과 사명으로 가슴을 펴고 강성하게 기원하고 웃으며 명랑하게 나아가길 바랍니다. 나날의 일과 학회할동으로 바빠서 힘들겠지만 무리해 기를 쓸 필요는 없습니다. 자기답게 마음껏 있는 그대로의 생명을 빛내 좋은 동지와 총명하게 서로를 지키고 격려하며 웃는 얼굴과 상쾌한 목소리로 희망 넘치는 연대를 넓혀주세요” 하고 말했다.

그리고 “총하여 니치렌의 제자(弟子) 단나(檀那) 등은 자타피차(自他彼此)라는 마음없이 수어(水魚)라고 생각을 해서 이체동심(異體同心)이 되어 남묘호렌게쿄(南無妙法蓮華經)라고 봉창하는 바를 생사일대사(生死一大事)의 혈맥(血脈)이라고 하느니라. 더구나 지금 니치렌이 홍통하는 바의 구극은 이것이니라. 만약 그렇다면 광선유포의 대원도 이루어질 것이니라. 더군다나 니치렌의 제자 중에 이체이심의 자가 있다면 예컨대 성(城)안에 있는 자가 성을 파괴하는 것과 같으니라”(어서 1337쪽)는 성훈을 말하며 “우리의 영원불멸한 원점은 ‘이체동심의 단결’입니다. 우리는 ‘수어의 마음’으로 이어진 가족 이상의 구극적인 맹우(盟友)입니다. 아무쪼록 리더 여러분은 나와 같은 마음으로 학회를 사랑하고 회원을 소중히 하며 불연을 넓혀 후계를 육성하기 바랍니다” 하고 당부했다.

끝으로 “하라다 SGI 회장대행을 중심으로 절대로 방심하지 말고 어떠한 마도 용맹하고 과감하게 타파하며 계속해서 앞으로 나아갑시다! 제목의 대양약(大良藥)으로 생명력 넘치게 건강 제일로 여름을 보내 대승리하는 일년의 총마무리를 부탁합니다. 밝고 즐겁게 함께 분발합시다!” 하고 말했다.

하라다 SGI 회장대행은 “세계광포 신시대의 하반기를 향해 새로운 인재확대의 상승세를 구축합시다” 하고 말했다.

다니가와 부회장과 하시모토 청년부장 그리고 한다 여자부문화국장이 인사를 했다.






화광신문 : 14/08/15 1081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