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탄 싱가포르 대통령, 싱가포르SGI 본부 방문
“여러분의 사회적 공헌에 감사”

【싱가포르】나탄 싱가포르 대통령이 지난 6월26일 同국 탐피네스에 있는 싱가포르SGI 본부를 방문해, 오는 8월 독립기념식에 출연하는 멤버를 격려했다.

싱가포르SGI는 1981년 독립기념식에 출연 후 올해로 22회째를 맞았다.

이날 대통령 환영식에서는 온부챠이 싱가포르SGI 이사장이 “앞으로도 ‘좋은 시민’ ‘좋은 국민’으로 평화와 번영을 위해 공헌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또 대통령은 본부 2층 ‘우호홀(이케다문화강당)’ 명판 제막식에 참석했다.

대표와 간담을 한 대통령은 오랜 세월 싱가포르SGI가 추진한 사회공헌에 감사하고, 미래를 위해 청년에게 올바른 가치관을 가르치는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방명록에는 “싱가포르SGI 사명은 높이 평가할 만합니다. 왜냐하면 인종・종교・전통・언어를 초월해 모든 사람에게 평화・헌신・인내・이해의 마음을 넓히고, 보다 좋은 사회 건설을 지향하기 때문입니다. 앞으로도 그 목표에 진력하며 훌륭한 성과를 거두기 바랍니다”라고 썼다.

나탄 대통령은 1999년 제6대 대통령에 취임. 2005년에 재선해 다민족공생의 모범이라고 일컫는 同국 발전에 진력했다.



() | 화광신문 : 07/07/20 742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