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중국 헤이룽장성에 있는 하얼빈사범대학교가 소카(創價)대학교 창립자 이케다(池田) SGI 회장에게 ‘명예교수칭호’를 수여했다.





7월 16일, 하얼빈사범대학교의 슈 부총장(증서 왼쪽)이 소카대학교의 바바 총장에게 이케다 SGI 회장에게 수여하는 ‘명예교수’ 증서를 건넸다.



수여식은 지난달 16일 도쿄에 있는 소카대학교 본관에서 열려 하얼빈사범대학교의 슈 샤오펭 부총장과 궈홍얀 교수가 참석했다.

슈 부총장은 일본의 교토대학교에서 연구원으로 있을 당시 도서관에 있는 세이쿄신문을 통해 이케다 SGI 회장의 교육 이념을 알았고 깊이 공감했다. 그리고 영국의 역사가 토인비 박사와 나눈 대담집과 소설 ‘인간혁명’ 등을 읽고 ‘SGI 회장의 사상이 바로 현대의 세계를 평화로 이끈다’ 고 확신하며 ‘명예교수칭호’를 발의했다.

슈 부총장은 “이케다 SGI 회장은 오랜 세월 양국 인민의 우호왕래 촉진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중일의 국교정상화와 문화 그리고 교육교류의 ‘가교’ ‘유대’로써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세계평화의 사자(使者)’ ‘중일우호의 가교’ 로써 세계평화와 인류의 행복 이념을 주장하고 실천했습니다” 하고 말했다.

슈 부총장이 만감을 담아 수여사를 낭독하고 소카대학교 다시로 이사장이 이케다 SGI 회장의 답사를 대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