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바람을 일으켜라!”

【도쿄】 창가학회가 도쿄 신주쿠구에 있는 상승회관(본부 제2별관 내)에서 지난달 25일 세계광포 신시대 제5회 각부대표자회의를 열었다.

이케다 SGI 회장은 메시지를 보내 굳은 연대로 전진하는 모든 벗을 진심으로 상찬하고 “‘힘 있는 인간’은 어떠한 존재인가, 그것은 ‘책임을 지는 사람’입니다. 스스로가 책임을 자각해 우선 어본존에게 기원하는 것, 거기에서 인간혁명이 시작됩니다. 자기가 바뀌고 성장해 책임을 완수하면 모두 승리할 수 있습니다” 하고 말했다.

또 “정하고 해낸 싸움이 힘이 됩니다. 노고하며 만든 신심의 역사가 바로 무량한 공덕이 되고 영원한 재산이 되는 점을 유연히 확신하기 바랍니다” 하고 말했다.

현재 광선유포 대서원의 전당(원명: 廣宣流布大誓堂)에는 동지가 희희낙락하며 모여 일본 그리고 세계로 ‘대법홍통 자절광선유포’의 조류가 드디어 기세를 더해 높이고 넓혀졌다며 “지금 니치렌(日蓮)이 시(時)에 감(感)하여 이 법문(法門)을 광선유포하느니라”(어서 1023쪽) 하는 어본불의 대선언을 배독하고 “기이한 ‘천재일우의 때’가 왔습니다. 지금 이때에 불이(不二)의 마음으로 강성하게 제목을 끝까지 불러 사자분신의 힘을 모두 발휘한 만큼 새로운 광선유포의 길이 열립니다” 하고 말했다.

‘4월 2일’에 이은 ‘5월 3일’을 향해 하라다(原田) SGI 회장대행을 중심으로 이체동심의 대진열로 전 동지에게 가득 찬 자신감과 용기 그리고 희망을 보내며 단호하게 용맹 정진하기를 바랐다.

끝으로 도다(戶田) 제2대 회장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켜라!’ 하는 사자후(師子吼)를 사랑하는 청년부에게 의탁하며 “현명하고 명랑하게 그리고 건강 제일이어라!” 하고 메시지를 맺었다.

| 화광신문 : 14/04/11 1064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