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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생·도호쿠총회’서 소개된 이케다 SGI 회장 휘호

  • 관리자

  • 2014-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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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테】 ‘신생·도호쿠총회’의 의의를 담아 열린 ‘세계광포 신시대 제4회 본부간부회’(지난 2일, 이와테문화회관)에서 이케다 SGI 회장이 쓴 서예작품 두 점이 소개됐다.

첫째는 “인재성을 구축하겠노라/ 결의하도다/ 은사가 떠난/ 아오바에 서서”라는 와카다. 협서에는 “센다이에서 쓰다” 하고 씌어 있다.(위 사진)
60년 전인 1954년 4월, 도다(戶田) 제2대 회장과 젊은 날의 이케다 SGI 회장은 미야기현 센다이시에 있는 아오바성터로 발걸음을 옮겼다.
그때 은사는 “학회는 인재로 성(城)을 세우자” 하는 영원한 지침을 내렸다. 도호쿠 광포의 불멸하는 원점이다.
제3대 회장에 취임한 이케다 SGI 회장은 그로부터 7년 뒤인 1961년 11월, 다시금 도호쿠 청년들과 아오바성터에 섰다. 그때 이 와카를 읊었다.
지금 창가(創價)의 사제가 구축한 ‘인재의 성’은 세계 192개국·지역으로 위풍당당하게 우뚝 섰다. 이 영예 드높은 ‘원류의 천지’가 바로 대 도호쿠이다.
둘째는 묵흔 선명한 “신생 이와테” 하고 크게 쓴 휘호이다. (아래 사진)

늘 스승과 함께 일어서서 ‘정의로운 지지 않는 혼’으로 신생의 역사를 만든 이와테 그리고 도호쿠의 벗.
이케다 SGI 회장은 소설 ‘신·인간혁명’ <복광>에 이렇게 썼다.
“봄을 알리자! 신생(新生)의 봄을 알리자! -- 우리 생명에 아침 해를 떠오르게 해야 한다! ‘미치노쿠’에 봄을 알리는 신생의 태양이 되어 기세 있게 나가야 한다!”
자, ‘아오바의 맹세’의 결의에 불타 우리 지역과 향토에 ‘희망의 인재성’ 건설을!
“겨울은 반드시 봄이 되느니라”(어서 1253쪽) 하는 성훈을 가슴에 품고 우리 복광의 봄을 승리로 열자!



| 화광신문 : 14/03/21 1061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