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사회 창가교육 상찬

LA 근교 학교구, 마키구치 초대 회장을 명예총교장에
월넛市, 6월 6일을 ‘창가교육의 날’ 제정 선언서 수여

창가교육(創價敎育)의 아버지 마키구치 쓰네사부로(牧口常三郞) 초대 회장 탄생 1백35주년인 지난달 6일을 기념해 미국 사회가 잇따라 ‘창가교육’을 상찬했다. 캘리포니아주 23개 공립학교가 소속한 ‘로랜드통일학교구’는 마키구치 회장을 ‘명예총교장’으로 하는 현창장을 수여했다.

이 ‘명예총교장’은 이 학교구를 운영하는 교육위원회(위원장 하이디 갈레고스)가 결의한 것이다.(지난달 1일, 현지시간) 이 증서에는 다음과 같이 쓰여 있다. “교사, 초등학교장으로서 어린이들에게 진력해 평화의 문화와 행복을 위한 가치관을 전 인류에게 넓혀 수많은 사람들에게 삶의 희망을 끊임없이 부여한 존귀한 일생을 현창한다.”

한편 이 학교구 내에 있는 월넛시는 이케다 SGI회장의 교육 공헌을 기려 6월 6일을 ‘창가교육의 날’로 제정하는 선언서를 수여했다. 이는 잭인 리무 시의회의원(前 시장)이 발의한 것이다.

선언서에는 마키구치 초대 회장의 사상과 함께 “마키구치 씨의 가치창조 교육이념을 바탕으로 이케다 다이사쿠 씨는 세계 각지에 교육기관을 창립해 세계 평화에 공헌하는 인격을 청소년에게 깨우치는 그러한 교육환경을 만들었습니다”라고 쓰여 있다.



화광신문 : 06/07/07 692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