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창가학회가 지난해 12월 24일 도쿄 신주쿠구에 있는 상승회관(본부 제2별관 내)에서 세계광포 신시대 제2회 각부대표자회의를 열었다.
이케다 SGI 회장은 메시지를 보내 대승리한 한 해를 기뻐하고, 전 동지의 분투에 진심으로 감사했다. 특히 부인부 벗의 노고를 치하하며 “제일 착실하고 제일 끈기 있는 싸움에 철저하게 임하는 부인부의 신심이 있었기에 우리 학회는 난공불락입니다” 하고 최대로 상찬했다.
그리고 “마음 깊이 조심하시라” (어서 1176쪽)를 인용해, 지금 모든 것이 순조롭기 때문에 승리하더라도 방심 없이 더욱 조심하기를 바랐다.
또 “진정한 승리는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싸운 순간에 있습니다. 지도자는 평생 그러한 결심으로 활기차게 계속 지휘해야 합니다. 나도 가장 깊은 숙연으로 이어진 여러분과 만대까지의 흐름을 더욱 만들어 넓히겠습니다” 하고 말했다.
또 이케다 SGI 회장은 소설 ‘신인간혁명’ 제27권 제2장 <정의>를 2014년 세이쿄신문 신년호부터 연재한다고 발표했다.
하라다 SGI 회장대행은 이케다 문하의 투쟁으로 반석 같은 창가성(創價城)을 구축하자고 말했다.



| 화광신문 : 14/01/17 1053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