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SGI 소식
창가의 좌담회에는 벗의 희망의 꽃,
행복의 꽃, 평화의 꽃, 우정의 꽃,
승리의 꽃이 활짝 피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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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광포 신시대 제2회 본부간부회
관리자
2014-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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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지난 8일, 일본 오키나와현 온나손에 있는 오키나와연수원에서 ‘오키나와총회’ 의의를 담아 ‘세계광포 신시대 제2회 본부간부회’가 열렸다.
이날 본부간부회에는 하라다(原田) SGI 회장대행과 마사키 이사장, 스기모토 부인부장을 비롯한 각부 대표가 참석했다.
낙도를 포함한 현내 회관 열한곳과 도쿄 센다가야에 있는 창가국제우호회관을 중계로 연결했으며, 창가국제우호회관에서는 한국을 비롯한 해외 28개국 SGI의 리더 127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부회에 이케다(池田) SGI 회장이 메시지를 보내 전 동지의 분투로 인재와 우정의 꽃이 활짝 피었다며 새로운 해도 힘차고 생기발랄하게 인간혁명 대환희의 춤을 함께 하자고 말했다.
야외에서 개최된 이번 본부간부회는 일찍이 미군의 미사일 기지이던 오키나와연수원의 건아광장에서 열렸다. 스크린에 이케다 SGI 회장이 방문한 당시의 모습이 나오자, 참석자의 마음에 그리운 정경이 되살아나 감동이 북받쳤다.
양쪽에 만국기가 늘어선 ‘세계평화의 비’ 앞에 마련된 무대에서는 청년부의 ‘새로운 힘’이 희망의 신시대를 여는 기개를 연무로 표현했다.
여자부 벗은 ‘류큐무용’을 선보였고 남자부와 대학부는 ‘창작 에이사(오키나와 전통예능)’를 선보였다. 이어서 나카무라 오키나와남자부장과 이시미네 오키나와여자부장이 “선생님이 여신 ‘인간혁명’ ‘영원평화’의 길을 전 세계로 넓히겠습니다!” 하고 ‘평화선언’을 했다.
하라다 SGI 회장대행은 “마음의 일법(一法)에서 국토세간(國土世間)도 출래(出來)하는 것이니라”(어서 563쪽)를 배독하고 지금 바로 광포와 인생의 대서원을 내걸고 사명의 무대에서 ‘우리 신시대’를 승리하자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2000년 7월에 열린 ‘제48회 본부간부회’에서 이케다 SGI 회장이 스피치한 내용을 상영했다.
이날 청년부 출연자들을 중심으로 ‘오키나와태양연무단’이 결성되었다.
| 화광신문 : 13/12/20 1050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