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두리 전 사무차장 서문
“뛰어난 사상과 깊은 통찰”
“인간정신을 각성시키는 평화철학에서 배운다”

【도쿄】 일본 우시오출판사가 ‘새로운 인류사회와 유엔의 사명이케다 다이사쿠 평화제언선집’(상·하권)을 발간했다.

이는 1·26 ‘SGI의 날’에 발표하는 평화제언에서 지구적 문제군을 해결하기 위한 노력에 필요한 유엔의 개혁과 강화를 논한 내용을 발췌해 주제별로 모은 책이다.
제1회 제언을 발표한 지 30주년을 기념해 도다기념국제평화연구소가 편집했다.
상권은 ‘소프트파워’와 ‘평화구축’ ‘빈곤과 인간개발’ ‘환경과 에너지’ 그리고 ‘인권’ 등을 수록하며, 하권은 ‘부전(不戰)의 제도화’ ‘군축교육’ ‘핵무기 금지’ 등을 실었다.
이케다 SGI 회장과 우호를 맺은 전 유엔사무차장인 초두리 박사가 “평화제언은 뛰어난 사상과 깊은 통찰 그리고 명쾌한 표현을 바탕으로 합니다.” “평화제언에 일관하는 근본적인 철학은 ‘인간정신의 각성’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인류에게 보다 좋은 미래를 위해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마음’이자 지구에 사는 모든 사람에게 사는 힘을 주는 정신입니다” 하고 서문을 보냈다.



| 화광신문 : 13/12/06 1048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