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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가학회 법화경사본시리즈 러시아과학아카데미 동양고문서연구소 소장
관리자
2013-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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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트로프스키본 사진판 완성
【도쿄】 창가학회가 추진하는 ‘법화경사본시리즈’ 열다섯째 ‘러시아과학아카데미 동양고문서연구소 소장 범문(梵文) 법화경사본사진판’을 창가학회와 동양철학연구소가 공동으로 출판했다.
이것은 러시아과학아카데미 동양고문서연구소가 전면 협력해 발간했고, 최초의 컬러사진판(1162쪽)이다.
이번에 수록되어 있는 것은 중국 카슈가르주재의 러시아총영사인 N.F.페트로프스키가 수집한 통칭 ‘페트로프스키본’이라 불리는 사본 등이다.
9~10세기에 서사되었다고 추정되며, 패엽형 지사본으로는 최대급이다.
동양고문서연구소는 지난 1998년 도쿄에서 열린 ‘법화경과 실크로드’전에 ‘페트로프스키본’을 비롯한 사본·본판본 등의 원본을 출품했다.
당시 전시를 관람한 동양철학연구소 창립자 이케다 SGI 회장은 “경전이 기뻐하고 있습니다. 빛나고 있습니다. 웃고 있습니다. 경문은 문자이지만 ‘혼’입니다” 하고 말했다.
| 화광신문 : 13/11/08 1044호 발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