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낙성 향해 준비 진척



【도쿄】 세계광포의 본진 ‘총본부’가 완공됐다.

지난 2일, 창가학회가 도쿄 시나노마치에 있는 총본부 준공인도식을 열어, 하라다 SGI 회장대행과 마사키 창가학회 이사장을 비롯한 각부 대표와 공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지상 7층 건물로 이루어진 총본부의 1층은 탁 트인 구조의 홀이 있고, 3층은 의자가 설치된 대창제실로 1400명을 수용할 수 있다.
또 6층에는 특별회의실이 설치되어 있으며, 이 외에도 세계광포의 본진에 어울리는 기능이 완비되어 있다.

이날 준공인도식에서 하라다 SGI 회장대행은 제천도 축복하는 총본부 준공을 일체 무사고와 무재해로 맞이한 것에 대해 모든 관계자에게 감사를 표하고, 총본부는 ‘1930년 창가학회가 창립된 이후 83년 동안 민중 승리의 역사를 새긴 하나의 총결산’이자 ‘세계 192개국 모든 멤버의 희망 그 자체’라고 말했다. 또 “총본부는 창가의 새로운 역사를 여는 위대한 한 걸음입니다. 여기에서 세계의 평화와 문화 그리고 교육의 흥륭에 더욱 공헌합시다” 하고 말했다.
총본부는 사제불이(師弟不二)의 정신으로 세계종교를 향해 힘차게 비상해, 항구평화의 길을 크게 여는 ‘세계광포의 중심거점’이 될 것이다.



| 화광신문 : 13/10/18 1041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