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의 지혜 담긴 법화경 관련 문물 150점 공개




【후쿠오카】 동양철학연구소가 창가학회와 공동으로 지난달 17일 후쿠오카시에 있는 규슈이케다강당에서 ‘법화경-평화와 공생의 메시지’전 개막식을 열어, 중국의 리톈란 주후쿠오카 총영사를 비롯한 각계 내빈 350명이 축복했으며 인도문화국제아카데미의 로켓슈 찬드라 이사장이 메시지를 보냈다.

해외 9개국에서 순회 전시한 이번 전시는 일본에서는 도쿄와 고베에 이어 세 번째 열렸으며, 규슈에서는 처음으로 열렸다.
또 이번 전시는 사본 자료와 불교 예술품 등 인류의 뛰어난 지혜가 담긴 보물이라고도 할 법화경 관련 문물 약 150점을 공개했다.
이날 개막식에서 주최자 대표로 동양철학연구소의 가와다 소장과 창가학회의 니나 규슈장이 인사를 했다.
중국의 리톈란 주후쿠오카 총영사는 “법화경은 중국을 비롯한 많은 선인이 손을 맞잡고 다양한 어려움을 이겨내 보급한 인류공화의 보배입니다. 나는 법화경의 풍부한 지혜가 현대 사회에도 통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평화와 공생의 정신은 가장 좋은 빛을 발합니다” 하고 말했다.



| 화광신문 : 13/10/04 1039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