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연속 ‘우량종교단체상’ 기려



【타이완】 지난달 10일 신베이 시내에서 타이완 행정원(내각)이 ‘행정원상’을, 행정원의 내정부가 ‘우량종교단체상’을 타이완SGI에 각각 수여, 리훙위안 내정부장이 타이완SGI 대표에게 상장을 전달했다.
‘우량종교단체상’은 타이완의 약 1만 5000개 종교단체 중에서 특히 뛰어나게 사회에 공헌한 단체에게 수여하는 영예로, 타이완SGI는 올해로 연속 11번째 받았다. ‘행정원상’은 이 ‘우량종교단체상’을 10년 연속으로 받은 단체에게 주는 특별현창이다.
리훙위안 내정부장은 “여러분은 사회에 선량한 기풍을 가져오는 모범이자 안녕한 사회를 이끄는 중핵의 존재입니다” 하고 말했다.
타이완SGI의 린자오 이사장은 “우리는 이케다 SGI 회장의 ‘좋은 시민이어라’는 지침을 가슴에 품고 평화와 문화 그리고 교육 운동을 추진해 사회의 번영에 힘썼습니다. 이번 현창은 멤버 한사람 한사람이 분투한 덕분입니다” 하고 말했다.



| 화광신문 : 13/10/04 1039호 발췌